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규백 장관,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 참석…K-방산 외연 확장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우디 국방·국가방위 장관과 연쇄 회담…중동 방산 협력 부상
블랙이글스 첫 중동 에어쇼…항공전력 패키지 수출 교두보 노린다
5개월 만에 재방문…'방산 4대 강국' 향한 중동 국방외교 가속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공식 방문해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WDS)에 참석하고 사우디 주요 안보 수뇌부와 연쇄 회담을 갖는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6∼10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를 찾아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가한다. WDS는 사우디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방산 이벤트로, 올해 행사에는 80개국에서 7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급 규모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2.05 gomsi@newspim.com

한국에서는 한화·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과 함께 총 40개 기업이 부스를 열어 지상·해양·공중 전력을 아우르는 K-방산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 장관은 방산전시회 기간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과 각각 회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사우디는 자국 방위산업 육성과 지상장비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방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한국형 포병·장갑차·유도무기 체계 등에서 협력 수요가 클 것으로 우리 군은 보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한국 방산산업의 경쟁력을 적극 부각하고, 사우디가 추진 중인 중장기 전력증강 계획과 연계한 수출·공동개발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안 장관은 WDS에 참가한 국내 방산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WDS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중동 지역 방산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에어쇼를 선보여, T-50B 고등훈련기 기반의 곡예비행을 통해 한국 항공기 성능을 직접 홍보한다.

국방부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현지 군·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 각국 구매단을 상대로 항공기와 조종사 양성 패키지 수출 가능성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안 장관의 사우디 방문은 지난해 9월에 이은 두 번째로, 불과 5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국방부는 "더욱 공고해진 양국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방외교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우디와의 연속적인 고위급 접촉을 중동 방산시장 '교두보' 마련 과정으로 평가하고 있다.

중동 최대 산유국이자 핵심 구매국인 사우디와의 방산 협력이 본격 궤도에 오를 경우, 폴란드에 이어 대형 패키지 수출·공동생산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방산업계에서 제기된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