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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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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공간을 체육 시설로…고가 하부·유수지 등 틈새 활용
탄현·백석 체육센터 등 건립 순조… 생활체육 저변 넓어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가도로 하부와 유수지 등 방치된 도심 유휴 공간을 생활체육시설로 바꾸고 공공 체육센터를 잇따라 건립하며 시민 스포츠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이동환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인프라"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도39호선 고가 하부에 조성된 대장동 스포츠콤플렉스. [사진=고양시] 2026.01.29 atbodo@newspim.com

도심 유휴 부지, 체육시설로 재탄생…고가도로 하부·유수지 활용

고양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도심 공간을 생활체육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특별조정교부금·시비를 연계해 총 38억5000만 원을 투입, 고가 하부와 유수지 일대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지난해 3월 덕양구 내곡동·대장동 국도39호선과 수도권순환도로 고가 하부에 그라운드 골프장, 격파장, 족구장, 풋살장 등이 개장했다. 고가 하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 설계로 기후·계절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

유수지 활용 사례도 눈에 띈다. 수해 예방 재난시설인 덕양구 삼송동 유수지와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유수지에 각각 테니스코트 5면씩 조성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화동 킨텍스 유수지 활용 테니스장. [사진=고양시] 2026.01.29 atbodo@newspim.com

올해 추가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일산동구 성석동 고가 하부에는 다목적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덕양구 행주동 고가 하부에는 피클볼장 2면이 들어선다. 두 곳 모두 상반기 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공 체육센터 잇단 건립…탄현·백석·원흥 등 2027년 완공 목표

고양시는 유휴지 사업 외에 대형 공공 체육시설 건립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체육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3953㎡)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카페 등을 갖추고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2151㎡)으로 200석 관람석이 딸린 다목적 체육관이 핵심이다. 2027년 1월 완공 후 기존 배드민턴장·외부 축구장과 연계 운영돼 주민 만족도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탄현체육센터 조감도2026.01.29 atbodo@newspim.com
백석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6.01.29 atbodo@newspim.com

덕양구 원흥동 원흥복합문화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연면적 7470㎡)으로 실내 수영장·헬스장·도서관을 포함한 생활SOC 시설이다.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 체육·문화 환경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덕양구 행신동 평생학습관·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지하2층·지상7층(연면적 9387㎡) 규모로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비장애인 공용 시설을 도입한다. 2027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포용적 복지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노후 시설 정비 통해 쾌적 환경 조성…조명 교체 등 순차 추진

시설 확충과 병행해 기존 인프라 환경 개선도 가속화한다. 4월 고양스포츠타운 국가대표 야구장 노후 조명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상반기 중산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및 부대시설 정비를 마무리한다.

또 정발산·중산·풍동 배드민턴장의 단열·바닥 공사 등 체육시설 순차 정비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며 고양시를 '운동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할 핵심 동력이다.

고양시의 생활체육 정책은 유휴자원 활용과 공공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한다. 앞으로 준공되는 시설들이 지역 활성화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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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해 첫 경기 1골·3도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얼마나 발이 근질근질했을까 싶다. 손흥민(LAFC)이 지난해 11월 2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이후 3개월 만에 출전한 새해 첫 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4개를 몰아쳤다. 손흥민의 '환상의 짝궁' 데니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를 앞세워 에스파냐를 6-1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AFC]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 부앙가, 마르티네스, 델가도, 틸먼, 에스타퀴오, 팔렌시아, 타파리, 포티우스, 세구라,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킥오프 51초 만에 동료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3분 드니스 부앙가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LAFC가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전반 11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로 전진하며 수비 라인을 끌어당겼다. 레알 에스파냐 수비수 3명이 동시에 달라붙었지만 균형을 잃지 않고 볼을 지켜낸 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를 향해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다. 마르티네스는 이를 왼발 인사이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골문 왼쪽 구석을 갈라 손흥민은 2026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이번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부앙가가 개인 기술로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낮고 빠른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곧바로 추가 도움까지 기록했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손흥민이 감각적인 터치를 한 후 패스를 내주자 부앙가가 넘어지며 논스톱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오른쪽)이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어시스트로 골을 성공시킨 티모시 틸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LAFC] 손흥민은 전반 39분 박스 오른쪽에서 문전에 있던 동료 티모시 틸먼에게 낮고 빠른 패스로 연결했고, 틸먼은 감각적인 힐슛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어 손흥민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FC는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고 손흥민은 전반에만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2020년 9월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해리 케인의 4개 도움을 받아 4골을 몰아쳤다. 이날 1골 3도움을 보탠 손흥민은 LAFC에서의 통산 14경기에서 13골 7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채웠다. 경기당 1.43개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다. 후반 에스파냐의 만회골이 터졌고 손흥민은 후반 15분 오르다즈와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왔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교체된 뒤인 후반 26분 오르다즈의 도움을 받아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부앙가가 18일(한국시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LAFC]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 북중미 챔피언스컵 데뷔전이었다. 신임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는 팀 부임 후 첫 경기였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단 하나도 뛰지 않은 채 컨디션 관리에 주력해온 손흥민은 일각의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고,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 데뷔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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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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