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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5000선 공방…코스닥은 4년만에 '천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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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순매수에 강보합 출발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2%대 ↑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일제히 상승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5000선에서 상승 출발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웃돈 것은 약 4년 만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포인트(0.09%) 오른 4994.6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8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7억원, 236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5023.7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63%), 삼성바이오로직스(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5%),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전자우(0.99%), 두산에너빌리티(0.22%)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2.74%), HD현대중공업(-1.4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6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8.63 포인트(0.57%) 상승하며 5018.70으로, 코스닥은 15.97 포인트(1.61%) 상승한 1009.90으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8.20원 하락한 1447.6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26 yym58@newspim.com

코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천스닥에 도달하며 역사적 고지를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 2022년 1월 5일(장중 1009.62) 이후 약 4년 만이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8포인트(2.68%) 오른 1020.61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1000선을 안정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왜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억원, 31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35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13%), 알테오젠(0.77%), 에이비엘바이오(7.07%), 삼천당제약(1.25%), HLB(5.76%), 코오롱티슈진(4.93%), 펩트론(1.57%), 리가켐바이오(4.28%) 등이 모두 상승세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B2B 제품 중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 빠른 충전 속도 등의 강점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7원 내린 1446.1원에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환율 급락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코스피가 다시 5000선을 시도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장중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6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7.32 포인트(0.35%) 상승하며 5007.39로, 코스닥은 10.62포인트(1.07%) 상승한 1004.55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6.20원 하락한 1449.6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26 yym58@newspim.com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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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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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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