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한진관광, 설·삼일절 연휴 맞춤형 '일본 대한항공 전세기'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 27일 하루 연차면 일본이 내 품에…
2월 14일(설 연휴) 북해도·시라하마
2월 27일(삼일절 연휴) 아오모리·오키나와 집중 운항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과 가장 가깝지만 그 속으로 한 걸음만 더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고즈넉한 거리 사이로 흩날리는 눈발, 잔잔한 시간 속에서 피어오르는 온천 료칸의 따스한 김, 그리고 역사의 흔적이 밴 성곽과 감칠맛 나는 미식까지. 2026년의 문을 여는 2월, 일본은 여전히 가장 다정한 선택지다.

(상단)북해도 오타루 운하, (하단)시라하마 엔케츠도.[사진=한진관광 제공]

한진관광이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선보이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은 단순히 지역을 이동하는 수단을 넘어 일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분리되는 경험을 제안한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출발 여행은 물론 삼일절 대체휴일을 포함한 2월 말의 여정은 며칠간의 오롯한 휴식을 선물한다.

이번 여정의 특별함은 '직항'이라는 간결함 속에 숨겨진 '깊이'에 있다. 겨울 일본 여행의 고전이라 불리는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순례길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시라하마, 사과 향기 가득한 아오모리, 그리고 일본 속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는 여행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며 가장 짧은 경로로 이 베스트 여행지들을 연결한다. 숙소 또한 여행의 결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몸을 녹여줄 5성급 료칸부터 도심의 활기를 누릴 수 있는 온천호텔까지, 여행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머무름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 '러브레터'의 서정적인 풍경을 간직한 홋카이도는 오타루 운하의 63개 가스등 아래에서 여행자를 맞이한다. 벽돌 건물과 석조 창고가 자아내는 고즈넉한 분위기는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과 유리 공예관으로 이어지며 낭만의 정점을 찍는다. 활화산 곁에서 광활한 푸른빛을 내뿜는 도야호수의 비현실적인 전경을 지나, 눈의 도시 삿포로에서 겨울의 절정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피로는 하얗게 덮여 사라진다.

조금 더 내밀한 나를 마주하고 싶다면 구마노고도 순례길이 있는 시라하마로 떠나보자. 청록색 바다가 감싸 안은 이곳은 50m 높이의 산단베키 해안 절벽과 석회암이 빚어낸 시라사키 해양공원의 기묘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일본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치 폭포의 웅장한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닿게 되는 구마노나치 대신사는 흔히 볼 수 없는 일본 소도시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상단)아오모리 히로사키 성, (하단)오키나와 만좌모. [사진=한진관광 제공]

자연의 생명력이 꿈틀대는 아오모리로의 여정도 매혹적이다. 14km에 달하는 오이라세 계류의 물길을 따라 걷고, 일본에서 세 번째로 깊은 도와다 호수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엔 잔잔한 파동이 인다. 특히 겨울의 명물 모리요시산에서 곤돌라를 타고 마주하는 수빙(樹氷)의 전경은 마치 설국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환상을 심어주며, 400년 역사의 히로사키성은 그 여정의 무게를 든든하게 잡아준다.

반면 따뜻한 햇살이 그립다면 오키나와가 기다리고 있다. 아열대 기후와 맹그로브 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이국적인 리듬을 가진 곳이다. 우미카지 테라스의 황홀한 오션뷰와 코끼리 코 모양의 만좌모 절벽, 그리고 유리 바닥 너머로 펼쳐지는 산호초와 열대어의 향연은 일상의 색채를 단숨에 바꿔놓는다. 또한 추라우미 수족관의 고래상어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활기찬 공기는 여행자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한진관광 상품운영1팀 김기홍 팀장은 "설 연휴와 삼일절 대체휴일을 활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지만, 그 기억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만나는 가장 행복한 추억을 약속했다.

한진관광은 다년간의 전세기 운영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신뢰할 만한 전세기 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 중이다. 또한 일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 이외에도 그리스·코카서스 유럽 전세기,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전용 상품인 'THE 비즈팩', 고품격 여행 브랜드 'KALPAK'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브랜드 네임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상품별 여행지와 호텔이 상이할 수 있으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