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10회 김일성 ⑫ 보천보(普天堡) 습격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재만한인조국광복회에 산하로 장백현정치공작위원회와 한인민족해방동맹(韓人民族解放同盟)이 뿌리를 내리고 있던 1937년 5월 동북항일연군 제1로군 제2군 제4사 부대가 함경남도 갑산군 보천면 포태리(胞胎里) 상흥경수(上興慶水)라는 곳에 있던 일본인 목재소를 습격하여 일본인 1명(이 자는 당시 일본 돈 1000엔의 몸값을 내고 석방), 한국인 5명, 중국인 30명을 납치하는 사건을 저질렀다. 일본 경찰은 즉각 국경 일대 경찰을 동원하여 제4사 추격 작전에 돌입했다. 이때 제4사는 백두산 청봉 지역에 은거하고 있었다.

[사진= AI 생성 이미지]

이같이 백두산 인근 국경 지대에서 일본 경찰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때, 제6사 사장은 김일성(현 북한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이 아님)은 한인민족해방동맹(韓人民族解放同盟) 책임자 박금철(박朴金喆)·박문상(朴文湘)을 1937년 5월 하순 장백현 오지 동북항일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 밀영으로 불러들여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천보 습격' 계획을 설명하였다.

"제4사가 일본군⋅경에 격멸되면 동북항일연군이 받는 타격을 실로 크다. 또한 조선인의 위신이 크게 떨어질 염려가 있다. 따라서 제4사 포위 세력을 분산시켜 제4사를 구원한다.

아울러 일본군·경의 관심이 제4사에 집중된 기회를 역이용하여, 갑산군 보천면 보천보를 습격하는 모연공작(募捐工作: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돈과 물건을 모으는 일)을 한다.

한인민족해방동맹(韓人民族解放同盟) 책임자 박금철(박朴金喆)·박문상(朴文湘)은 지역 내 동지들을 최대한 동원하여 모연 물자를 수송할 준비를 한다."

제6사 사장 김일성(金日成)은 계획대로 1937년 6월 3일 22:00경 행동을 개시했다. 뗏목으로 압록강을 건너 혜산서 관내 보천면 산위리(山衛里) 뒷산 봉우리를 타고 보천보까지 침투했다.

이들은 모두 장총·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공용화기로 경기관총 3정도 휴대하였다. 6월 4일 낮은 밀림에서 휴식을 취하며 부대를 정비했다. 김일성은 이날(6월 4일) 18:00경 작전을 명령했다.

"보천보는 한인 284호(戶: 호적상의 집), 일본인 26호, 중국인 2호 합 302호가 살고 있다. 이곳에 보천면 면사무소가 있다. 주재소, 보통학교, 소방서, 우체국 등이 있는 비교적 큰 마을이다. 6사는 보천보를 습격한다.

이를 위해 부대를 6개 대로 나눈다. 제1대는 습격 총사령부다. 사령관은 제6사 사장 김일성(金日成)이다. 대원은 총 5명이다.

제2대는 주재소 습격대다. 제2대장은 연(連)장 김동학(金東學)이다. 대원은 마동희(馬東熙) 등 30명이고 경기관총 1정을 배속한다.

제3대는 농사시험장 습격대다. 제3대장은 연(連)장 장00이다. 대원인 이동걸(李東傑) 등 5명이다. 경기관총 1정을 배속한다.

제4대는 지휘 및 통신시설 습격대다. 제4대장은 (連)장 오증흡(吳仲洽)이다. 대원은 10명이다. 경기관총 1정을 배속한다.

제5대는 총기·탄약·금품 약탈대(掠奪隊)다. 제5대장은 부관 김주현(金周賢)이다. 대원은 김윤덕(金允德) 등 20명이다.

제6대는 검열대다. 대원들에 대한 전투 행동을 검열한다. 제6대장은 조직 과장 권영벽이다. 대원은 2명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