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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43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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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 등 전 분야 확대
군민 체감형 정책 집중 추진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를 발표했다.

함안군은 15일 '2026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정리해 공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되거나 변경된 생활밀착형 정책은 ▲생활·환경·안전 분야 11건▲복지 18건▲보건 6건▲산업·농업 5건▲문화·관광 3건 등 총 6개 분야 43건이다.

경남 함안군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2026년 새롭게 추진하거나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정리해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16

생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대형폐기물 배출 원스톱 앱(App) '빼기' 서비스를 도입해 군민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에어컨과 보일러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고, '함안청춘식당'을 운영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자격에 따라 무료 또는 1식 1000원의 중식을 제공한다. 60세 이상 은퇴자 소득 공백을 보완하는 '경남도민연금'이 시행되고 의료·요양을 통합한 지역사회 돌봄사업도 추진된다.

보건 분야에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9988 치아 지킴이 사업'을 신설하고 출산가정에 산후 운동비 지원을 확대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농업 분야에서는 농어업인 수당이 1인 농가 60만 원, 2인 농가 70만 원으로 상향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 연령이 51세~80세로 확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됐다. 대상 연령도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확대▲장애인 주거시설 투척용 소화기 지원▲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확대▲아동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시책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발굴했다"며 "대상 군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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