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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미국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목표주가 200만원 유지" [모닝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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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면 시장서 10%대 유지
밀양 2공장과 중국 시장 확장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삼양식품에 대해 미국 법인 가격 인상 효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양식품은 2025년 4분기 미국 법인 가격을 약 10% 인상했다"며 "가격 인상 이후에도 수요 둔화는 제한적이었고, 재고 정상화와 함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0월과 11월 미국 내 라면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삼양식품이 문화와 젊음의 중심 성수동에서 이달 26일까지 화제의 신제품 '삼양1963'의 옥외광고(OOH)를 진행한다. 옥외광고에 수증기를 분사해 따끈따끈 갓 끓인 라면을 보는 듯한 연출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양식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삼양1963'은 우지와 팜유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하고 풍부한 감칠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SNS(소셜미디어서비스)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2025.11.19 yym58@newspim.com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2025년 12월 기준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이 1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밀양 2공장 가동과 중국 시장 확장이 꼽혔다. 삼양식품은 2025년 7월 밀양 2공장 가동을 시작해 생산능력을 35.6% 확대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43%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해외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시장 역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중국 내 수익성이 높은 매출 증가가 이어지면서 연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2026년과 2027년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34.2%, 33.2%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대감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는 200만원으로,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7만593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글로벌 식품 업체 가운데 가장 뚜렷한 해외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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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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