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Internet Girl'로 스포티파이 정상까지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빌보드가 현지시간 6일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 따르면KATSEYE의 두 번째 익스텐디드 플레이(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핫 100'에서 22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무려 41계단이나 뛰어오른 성적이다. 이로써 누적 차트인 기록은 24주로 늘렸다.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는 '핫 100' 82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 역시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누적 12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홀리데이 시즌송에 잠시 밀려났던 이들 곡의 기세가 새해를 맞아 폭발적으로 터져 나온 모양새다.
두 곡이 실린 EP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지난주보다 14계단 상승한 17위에 안착했다. 작년 7월 해당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한 이래 27주 연속 차트인이다. 앨범 수록곡 전체가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실물 판매량을 집계하는 세일즈 차트에서의 성적도 꾸준하다. '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해 27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2024년 발매된 첫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에 랭크됐다.
한편 KATSEYE가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의 기세도 매섭다. 이 곡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집계 기간 12월 22일~31일)에서 미국과 글로벌 부문 모두 정상을 밟았다.
특히 Internet Girl은 작년 말 진행한 북미 투어에서 먼저 공개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287만 회 재생됐는데, 이는 KATSEYE의 역대 음원 중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었다. 'Gabriela'와 'Gnarly'의 상승세에 신곡의 인기까지 더한 KATSEYE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2월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