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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오펀스'에서 남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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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와 고아 형제의 기묘한 동거 그려
이미지 확대 연극, 내년 3월 대학로 개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문근영이 '오펀스'로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내년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에서 연극 '오펀스'를 상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문근영. [사진 = 크리컴퍼니] 2025.12.30 oks34@newspim.com

미국의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인 '오펀스'는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한 뒤 세계 여러 나라에서 40년 넘게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됐고,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고아 출신인 중년의 조직폭력배 해롤드가 고아 형제와 함께 살게 되면서 변화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근영은 극 중 거칠고 폭력적인 외면과 달리 내면은 여린 인물 '트릿' 역을 맡아 남장 연기를 선보인다. 세상과 맞서며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하게 무장한 이 인물은, 문근영의 섬세한 감정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집약될 수 있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단순한 복귀를 넘어 배우로서 다시 한 번 가장 본질적인 공간인 무대 위에서 자신을 확장하려는 도전과 변신을 선보인다. 문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감정의 결을 더욱 날카롭게 벼린, 깊어진 연기 철학을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다. 문근영은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에 더해 '심연', '현재진행형', '꿈에 와줘' 등 단편 영화 연출 활동 등을 통해 배우이자 창작자로서 예술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에서 '오지원'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기존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등장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장악한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문근영이라는 배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연극 '오펀스'는 문근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무대가 아닐 수 없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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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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