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独检组公布金建希弊案最终调查结果

기사입력 : 2025년12월29일 16:27

최종수정 : 2025년12월29일 16:27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9日电负责调查韩国前总统尹锡悦夫人金建希相关弊案的独立检察组（下称独检组）29日公布最终调查结果。经长达半年的调查，确认金建希严重破坏韩国公共系统秩序。

独检组指出，根据目前已查明的事实，金建希利用总统配偶身份收受高价财物，广泛干预各种人事安排和介入公职候选人推举过程，其程度可谓现代版"卖官鬻爵"。

独检组调查中确认金建希涉嫌从多人收受钱财，涉案金额高达3.7725亿韩元（约合人民币184.5万元），涉案人包括统一教领袖韩鹤子、统一教前干部尹永浩（音）、建筑公司瑞熙建设会长李凤官、机器狗制造商代表徐成斌（音）、前检察官金相玟、国民力量前党首金起炫夫妇等人。

另外，金建希弊案独检组今年7月2日成立，经过长达6个月的调查，共对66人提起公诉，其中20人被批捕。（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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