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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진해신항 연계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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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억원 지급, 소유권 이전 완료
웅동지구, 미래 성장 거점 개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마무리하고 진해신항·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조성민 경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가운데)이 2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5.12.22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열고 "경남개발공사와의 협약 이후 민간사업자 투자비 지급과 시설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민간사업자 대주단에 투자비 865억원 중 36%인 311억원을 지급했고, 이달 5일 상부시설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다만, 민간 측의 산정액과 차이가 있는 부분은 민사소송을 통해 명확히 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로부터 인수한 골프장(아라미르CC)은 경남개발공사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시는 사업비 36%를 부담한 만큼 골프장 임대료를 통해 투입 재원을 회수하고, 기존 종사자 300여명의 고용도 승계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시 소유 부지 약 7만평의 개발도 추진된다. 정상화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권과 권리를 인정받았으며, 공사는 내년 잔여 부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착수한다. 시는 시민 공익 증진 방향의 개발계획을 마련해 공사 측에 반영을 요구할 예정이다.

생계대책부지에 대해서는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소멸어업인들이 토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조 국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된 만큼, 후속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웅동지구를 창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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