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지난 17일 경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경기북부 지역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생명보험 집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축협의 보험사업 활성화를 통한 비이자수익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생명보험 신상품 소개와 더불어 우수 추진사례 공유, 현장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영업 노하우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6년 생명보험 추진 전략 및 방향 ▲우수 농·축협 추진사례 발표 ▲농·축협 임직원 대상 프로모션 및 지원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년 1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을 상세히 소개해 현장 영업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5년 농협생명 연도대상 금상을 수상한 하남농협 심동하 과장이 농·축협 보험·여신 담당자로서 실제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심 과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영업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홍성범 국장은 "이번 집합교육이 경기북부 농·축협의 비이자수익 기반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2026년에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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