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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가장 큰 시정 성과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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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중 8개 사업 설문조사로 선정
부서 협업과 행정 역량 강화 목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시정성과 발표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되돌아보고 부서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경남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시정성과 발표회 [사진=밀양시] 2025.12.18

발표회에서는 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한 46개 주요 사업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사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평가는 사전에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밀양시 성과평가위원회의 현장 심사 점수를 종합해 이뤄졌다.

본선에 오른 주요 사업은 ▲하남읍의 수산교 인근 관리초소 부지 재탄생 프로젝트▲문화예술과의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관광진흥과의 '밀양 水 수퍼축제'▲지역경제과의 밀양형 공공배달앱(땡겨요) 운영 활성화▲나노융합과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환경관리과의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 사업▲건설과의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감염병관리과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건설과가 추진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물류 흐름 개선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향후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 기대를 높였다.

우수상은 환경관리과의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 사업', 장려상은 나노융합과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하남읍의 '관리초소 부지 재탄생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가 각 부서의 정책 추진력은 물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성과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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