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출범·2.8조 투자유치…미래산업 중심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주항공·경제·관광 혁신 가속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시정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민선 8기 사천시가 구호 중심 행정에서 성과 중심 시정으로 전환하며 뚜렷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도시 비전을 구체적 수치와 정책 성과로 입증하면서 산업·경제·관광·정주 인프라를 하나의 전략축으로 묶은 결과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동식 시장은 취임 이후 사천의 도시 방향을 '명확한 목표, 실질적 실행'으로 정하고 국책사업과 공공 인프라를 중심축으로 한 장기전략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이자, 미래 국가 전략이 실제로 작동하는 대표 도시로 부상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미래 조감도[사진=사천시]2025.12.18

사천은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국가 우주항공 정책이 기획·집행되는 거점이 됐다. 이는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미래 산업의 행정과 전략 중심축이 사천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올해 3월 개교한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는 사천 최초의 국립대 교육시설로,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다. 우주항공청, KAI, 항공MRO 산업단지와 연계돼 정책·산업·교육이 맞물린 도시 구조를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 준공 예정인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항공기 정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의존도를 줄이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 협의와 기업 간 직접 소통을 병행하며 '가능성'이 아닌 '실행 가능한 산업 전략'을 구축해 왔다.

박 시장의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천시는 누적 2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30개 기업 유치라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투자 중심에는 우주항공 관련 기업이 자리했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인허가 맞춤 지원으로 기업 환경을 개선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사천은 전국적 투자경쟁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우주항공 산업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사천시는 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소비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상품권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605억 원이 발행돼 전액 판매됐으며, 4800여 가맹점이 참여해 지역 내 소비 순환 기반을 강화했다.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은 행정 효율과 지역 상권 파급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기여했다.

사천은 해양관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체류형 marine 관광도시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남일대리조트 조성사업과 300억 원 규모의 삼천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본격화되며 어촌·항만·관광을 연결하는 복합 모델이 가시화됐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사천은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도 빠르게 확충됐다.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완성했으며, 시니어체육센터와 곤명 웰니스파크 조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프라를 확대했다.

사천시 최초 시립도서관 개관은 오랜 숙원을 해결한 사업으로,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시민 복합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으로 출산·돌봄 기반이 취약한 서부경남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할 전망이다.

사천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우주항공 특화 교육 및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3년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돼 산업 현장과 교육과정이 연계되는 청년 인재 양성 모델이 추진된다.

박동식 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비롯된다"며 "교육과 산업,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