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울산시, 2026년 도시 인프라 구축 2088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로망 823억·주거복지 904억 투자
도시경관 개선으로 지역 활력 증대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6년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역성장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에 중점을 둔다.

울산시가 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특별회계로는 청량초등학교 증축 지원을 위한 학교용지부담금 등 124억 원을 편성했으며,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리모델링)' 등 빈집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17억 원도 조성했다.

이번 예산은 ▲이동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시경관 구현 ▲안정적 정주여건 실현 등 4대 분야에 나눠 집중 투입된다.

◆도로망 확충 교통 편의 제고

도로건설 분야에는 823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심과 강동권 관광·주거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권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농소~강동 도로 187억 원 ▲신현교차로~(구)강동중 도로 확장 93억7000만 원 ▲국지도 69호선(상북 덕현~운문터널) 개량 78억 원 등이다.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번영로·남산로·명륜로 일대 보도 정비와 도로변 제초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한다.

반구천 암각화 진입도로 개설 타당성 평가·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과 울산선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1억7000만 원) 등도 신규 추진한다.

◆공공주택 확충과 주거복지 강화

건축·주거 분야에는 904억 원이 투입된다. 저소득층 임차료 지원과 주택 개보수에 661억 원을 투입해 주거복지를 촘촘히 지원한다.

청년 선호 지역인 달동·삼산동 일원에 청년임대주택 6개소(150호)를 공급하고, 민간 참여형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18호도 건설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신혼부부 주거지원·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도 91억 원을 배정했으며, 노후 공공임대주택과 주거약자 환경 개선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해 생활안정 기반을 강화한다.

◆도시경관 정비로 지역 활력 제고

도시경관 분야에는 179억 원이 책정됐다. 시는 태화강 주요 교량(태화교~번영교) 경관디자인 설계비 1억2000만 원을 반영해 야간조명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태화강 경관 혁신'을 본격화한다.

강북 지하차도에 이어 내년에는 강남 지하차도 4개소(삼호·번영강남·학성강남·삼산)에 대한 경관개선 설계(5000만 원)를 추진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인다.

KTX 울산역 번영탑 야간조명 개선사업(1억3000만 원)도 추진해 울산의 관문 이미지를 강화하고 '2028 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조형물로 활용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산업단지 경관조성사업도 지속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외벽 색채 및 디자인 개선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주여건 향상·생활안전 강화
정주여건 개선과 지적행정 운영 강화를 위한 예산은 144억 원이다.

현재 2자녀 이상 가정 대상인 층간소음 방지매트 설치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1자녀 이상 가정까지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금도 최대 7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주택 피해·고충상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부동산 아카데미' 횟수를 연 3회로 확대해 시민 대상 주거 안정 교육을 강화한다.

'여성안심귀갓길 LED 도로명판 설치사업'에도 2억 원을 배정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재업 울산시 건설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로망 확충 등 도시기반 전반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