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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후원사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착한 기부자상'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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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시설청소년 자립지원 성과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2018년부터 8년째 기관과 동행해 온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2월 8일(월),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개인 후원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는 정부 포상 제도로, 수상자는 △연간 기부 실적 △기부의 지속성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역사회 파급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선정한다.

[사진=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지난 12월 8일(월), 8년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해온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면구 현대지에프홀딩스 상무(사진 오른쪽)가 시상자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2018년부터 시설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 지원 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보호 종료를 앞둔 시설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본 지원 사업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학업 준비 △경제적 자립 기반 형성 △정서적 지지 및 멘토링 △자립 캠프 등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은 사업의 연속성과 성과를 가능하게 한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3명의 시설 청소년이 본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자립 준비 과정을 지원받았으며,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누적 약 16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올해까지 236명의 청소년이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보호 종료 이후를 준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지난 수년간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재단의 책임 있는 나눔 실천과 사회적 기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기관은 시설 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 가정 아동,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족, 장애인과 지역 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 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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