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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2.9)] 2026년 경제업무 방향, 증권기관 레버리지 제한 완화, 푸젠성 추가 대만 우호책 마련, 10개 상장사 이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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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2월 9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2026년 핵심 경제업무 방향 제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12월 8일 회의를 열고 2026년 경제 업무를 분석·연구했으며, '중국 공산당의 전면적 법치국가 건설에 대한 지도 업무 조례'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경제 업무와 국제 경제무역 투쟁을 보다 잘 통합할 것 △보다 적극적이고 유효한 거시정책을 시행할 것 △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급을 최적화할 것 등 2026년 추진해야 할 중요한 경제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2. 증권기관 레버리지 제한 완화 시사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우칭(吳清) 주석은 최근 "우수한 증권기관에 대해 일정 부분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리스크 관리 지표를 한층 더 최적화하며, 자본 공간과 레버리지 제한을 적절히 완화해 자본 활용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일각에서는 "증권업계의 적정 레버리지(차입투자) 확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여력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감독당국은 '안정 속 진전'이라는 기본 기조를 지키면서, 우수한 대형 기관에 대해서는 국가 전략과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해 레버리지율 요건을 적절히 최적화하고, 증권업계의 자본 활용 효율을 높여 실물경제 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 전했다.

3. 푸젠성, 추가적 대만 우호정책 마련

최근 푸젠(福建)성이 12개 항목의 대만 우호 정책을 추가로 발표했으며, 그 중 '대만 주민의 사셴(沙縣)시 식당 창업 지원'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셴구 분식산업 발전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조치는 샤셴샤오츠(沙縣小吃)의 대만 진출을 강력히 추진, 내년 대만 내 샤셴샤오츠 점포 수를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샤셴샤오츠는 푸젠성 전통 요리인 '민차이(閩菜)' 분식을 판매하는 프렌차이즈 업체다.

왕젠윈(王劍雲)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대만 주민의 샤셴샤오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시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정책의 기회를 잘 살려 양안 간 음식문화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푸젠성 지역 발전 및 양안 융합의 핵심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잇달아 마련되면서, A주에서 푸젠성 테마주가 핵심 투자방향으로 떠올랐다.

푸젠성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구역이자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무역 협력의 최전선으로 평가 받으며 인프라, 항만 물류, 환경보호, 부동산 등의 산업이 지역 전략의 장기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대만과 인접해 있는 푸젠성을 양안 융합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당국의 정책은 지속적으로 심화돼 왔다.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무시집적회로(沐曦∙METAX) :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8일 상장을 위한 주식 공모 청약 배정 결과를 공개함.

② 항천동력(600343.SH) : 일반 기계와 전문장비 연구개발 업체. 주력 사업은 상업우주와 관련이 없으며, 상업우주 분야에 대한 자산 투자도 없다고 밝힘.

③ 중국야금(601618.SH/1618.HK) : 엔지니어링 건설 사업에 종사하는 국유기업. 중국야금부동산(中冶置業 ∙MCC Real Estate), 중국야금구리아연(中冶銅鋅∙MCCT) 등 자산을 오광부동산홀딩스(五礦地產控股) 및 중국오광(中國五礦)에 606억7600만 위안에 매각할 계획.

④ 천부광통신(300394.SZ) : 광모듈과 광학부품 연구개발 업체.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H주 발행 계획 검토 중.

⑤ 메이디그룹(000333.SZ/0300.HK) :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자사주 매입 규모가 상한선인 100억 위안에 도달했으며, 자사주 매입 계획이 모두 완료됨.

⑥ 태룡제약(600222.SH) : 중국 의약 제조사. 최대주주가 장야오홀딩스(江藥控股)로 변경될 예정이며, 12월 9일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함.

⑦ 농업은행(601288.SH/1288.HK) : 중국 국유 상업은행. 2025년 반기 배당으로 총 418억2300만 위안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

⑧ 국심과기(688262.SH) : 칩 연구개발 업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양자 내성 암호 금융 POS(판매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용 칩 신제품의 내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

⑨ 설인(002639.SZ) : 냉각 장비 제조업체. 금속 극판 연료전지 스택 프로젝트의 검수를 완료했으며, 관련 핵심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힘.

⑩ 서심미전자(603893.SH) : 집적회로 및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업체. 올해 3개 분기 실적 기준 주당 현금배당금 0.3위안을 지급할 예정.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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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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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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