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28분쯤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15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13분 만인 오후 8시 41분쯤 완진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