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01일 선익시스템(171090)에 대해 '성장이 이끄는 재평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선익시스템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선익시스템(171090)에 대해 '중국 BOE의 공격적인 B16 라인 양산 일정을 통해 실적 모멘텀 지속 예상. 이에 더해 다수의 OLEDoS 증착기 수주 확보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강화. 페로브스카이트 등 OLED 외 신규 응용처로의 확장을 또한 긍정적. '26년 매출액 5,291억원(+9.9% YoY), 영업이익 1,037억원(+10.7% YoY)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71,000원으로 상향 제시'라고 분석했다.


◆ 선익시스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69,000원 -> 71,000원(+2.9%)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메리츠증권 양승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1,000원은 2025년 10월 22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9,000원 대비 2.9%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1월 20일 6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71,000원을 제시하였다.


◆ 선익시스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7,667원, 메리츠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1,000원은 25년 11월 27일 발표한 IBK투자증권의 72,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67,667원 대비 4.9% 높은 수준으로 선익시스템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7,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6,667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선익시스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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