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대상 경각심 고취 홍보 활동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남해 금산 입구에서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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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남 남해군 금산 입구에서 열린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사진=남해군]2025.11.28 |
먼저 지난 16일에는 남해군 삼동면 남해힐링숲타운 일대에서 남해군 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이 입산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7일에는 남해군청, 남해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의용소방대 등 남해군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남해 금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남해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는 입산 시 주의사항과 산불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안전수칙, 산림 인근 화기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가 대형산불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군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