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亞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12월 부산서 개최…국제스포츠 인사 총집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5 제6차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총회 현장을 찾아 국제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공정한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5.11.11 pangbin@newspim.com

총회 참석을 위해 국제기구와 국제경기연맹, 각국 정부기관 등, 국제스포츠 분야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대한민국의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위톨드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과 양양 부회장,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엠마 테르호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이 부산에 모인다. 쿠닝 파타마 리스왓트라쿤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 회장, 잉마르 데 보스 국제승마연맹 회장, 다비드 라파티앙 국제사이클연맹 회장, 장 크리스토프 롤랑 국제조정연맹 회장,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 등 종목별 연맹 대표를 비롯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20여 명도 함께한다.

또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이집트, 에스토니아 등 각국 스포츠 부처 장관과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 중국 체육총국 부국장, 그리스·아랍에미리트 차관 등 총회에 참석하는 스포츠 부처 장차관도 30여 명에 달한다. 전 배구선수인 김연경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도 부산 총회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낸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 세계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모든 국제경기단체와 국가반도핑기구가 준수해야 하는 '세계도핑방지규약(WADA Code)'과 그 이행을 위한 '국제표준' 개정안을 확정한다. 도핑방지규약은 전 세계 모든 선수가 동일한 기준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국제스포츠의 핵심 규범으로서, 이번 개정안에는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와 국가도핑방지기구의 운영상 독립성 존중 등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

이번 총회는 12월 1일, 해운대 누리마을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최휘영 장관이 주재하는 사전 만찬을 시작으로 2일, 개회식과 함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짐바브웨의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양양 세계도핑방지기구 부회장, 해머던지기 금메달리스트인 무로후시 고지 전 일본 스포츠청장,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올림픽 영웅을 비롯해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연경 부산 총회 홍보대사도 스포츠 공정성에 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회식 무대에 오른다.

이어 1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본회의와 분과위원회가 열린다. 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 4일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주최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초청 만찬도 진행된다. 5일 폐회식에서는 스포츠 공정성과 선수 보호, 도핑방지 국제협력 강화를 담은 '부산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이자 핀란드 아이스하키 선수인 엠마 테르호를 비롯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선수 위원 약 15명,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김연경, 원윤종, 기보배, 김나라, 김동현 선수위원이 12월 2일 오전에 부산체육고등학교와 경남여자중학교를 찾아 체육 꿈나무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가치와 선수 생활 노하우를 전한다.

이 밖에 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해동용궁사와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부산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관광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자만 400명에 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전 세계 선수와 정부, 국제스포츠기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중요한 순간에 한국이 중심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문체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과 함께 더 투명한 규정, 더 강한 과학, 더 안전한 선수 보호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