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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진,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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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폴란드 비드고슈치에서 종료된 제13회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준결선 리사이틀상, 모차르트 협주곡상, 파데레프스키 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노현진은 1위와 특별상 상금으로 총 3만 3천 유로(한화 약 5585만원)를 받게 됐다. 노현진은 "1위와 3개 특별상까지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예전부터 꿈꿔왔던 무대들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행복하다. 콩쿠르에서 좋은 친구이자 멋진 피아니스트들을 만나서 특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노현진 연주 사진. [사진=금호문화재단] 2025.11.24 moonddo00@newspim.com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작곡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를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1961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1998년부터는 3년 주기로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만 18세부터 32세 사이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올해 콩쿠르에는 36개국에서 온 23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가했다.

올해 콩쿠르는 지난 10~18일 치러진 1, 2차 경연과 준결선을 통해 5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됐으며, 노현진은 21일 결선에서 파데레프스키 포메라니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Op.73을 협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노현진은 2014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21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또한번 금호아트홀 무대에 올랐다. 2024년 보더랜드 쇼팽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하고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중앙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유수 국내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열린 국제 체임버 앙상블 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며 독주와 실내악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노현진은 카네기 홀, 조던홀, 윌리엄스홀, 피어스홀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신영체임버홀 등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주희성을 사사하였으며, 뉴잉글랜드음악원 변화경 사사로 석사과정 졸업 후 현재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 중이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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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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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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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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