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24일 오전 1시 47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주민 130여 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본부는 진화 인력 97명과 장비 33대를 급파해 발화 27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14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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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시47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11.24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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