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바디프랜드는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각 산업 부문별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로, 브랜드의 차별성, 트렌드 리딩 역량, 혁신 가치 등이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다 수준인 총 5000건의 지식재산권과 장기적인 연구개발 투자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또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출시 2년여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가량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켰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두 다리와 두 팔의 안마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사용자의 코어 근육까지 깊고 정밀하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기술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13년 연속 1위라는 성과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와 큰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