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政府将东北亚三国称谓统一为"韩中日"

기사입력 : 2025년11월17일 16:38

최종수정 : 2025년11월17일 16:38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7日电韩国政府决定，将指代东北亚三国的官方称呼统一为"韩中日"。此举意味着政府希望重新整理尹锡悦政府时期"韩日中"和"韩中日"混用导致的不必要争议。

图为1日，在韩国庆州，韩国总统李在明（右）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共进晚宴。【图片=APEC、韩联社】

总统办公室相关人士16日表示："今后将把东北亚三国的标注顺序统一为'韩中日'。"

原本"韩中日"在尹锡悦政府之前一直广泛用于外交与政策领域。虽然东北亚三国峰会有时根据主办国轮值顺序，也会使用"韩日中峰会"的表述，但在大多数情况下，"韩中日"已经被看作是标准表述使用。

但尹锡悦政府成立后，为强调"韩美日合作"基调，自2023年9月出席东盟（ASEAN）峰会起，将表述改用为"韩日中"。（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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