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결시율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경북권 8개 시험지구 74개 시험장을 포함해 전국의 85개 시험지구 1310개 고사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입수능)'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북도의 경우, 대입수능 1교시 결시율은 7.8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간 결시율 9.58%보다 1.69%P 낮아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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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북 울진고등학교 정문에서 지역 교사들이 손팻말을 들고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5.11.13 nulcheon@newspim.com |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6학년도 대입수능 1교시에는 전체 지원자 2만 625명 중 1만 8998명이 응시했다. 1627명이 1교시 시험에 응하지 않아 결시율은 7.89%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1교시 결시율은 ▲포항 8.25%▲경주 7.91%▲안동 9.05%▲구미 7.56%▲영주 7.66%▲상주 5.65%▲김천 7.93%▲경산 8.03%로 나타났다.
반면 1교시 결시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경북지역 대입수능 1교시 결시율 추이는 ▲2022학년도 10.97%▲2023학년도 10.93%▲2024학년도 10.10% ▲2025학년도 9.58%이다.
경북지역에서는 8개 시험지구 74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