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국진단] 김민수, '대장동 항소 포기' 직격…"법무부 장·차관, 검찰총장 대행 탄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현안 인터뷰
"수사 통해 권력의 강압·개입 여부 밝혀야"
"민주주의 위기…범보수 힘 모아 싸울 시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모두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11일 뉴스핌TV 생방송 '정국진단'에 출연해 "항소를 포기했다는 것은 검찰이 정의 밝히는 것을 게을리하고 권력에 무릎 꿇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물론 당에서 탄핵 소추를 주장한다고 해도 의석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가능할 거다. 그래도 무조건 탄핵 소추가 일어나야 된다"며 "그래야 법무부 장·차관의 개입 여부나 검찰이 항소를 포기할 수밖에 없던 상황에 대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까지 이뤄진다면 불법적인 권력의 강압이나 개입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맞서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마지막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범보수 단체와 정당들이 다같이 힘 모아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뉴스핌TV]

다음은 김민수 최고위원과의 일문일답. 자세한 내용은 뉴스핌TV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창 정치전문기자·이하 이 기자) 검찰이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항소를 포기했어요. 상당히 좀 이례적인 케이스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 최고위원) 이례적인 걸 넘어서 전무하다라고 봐야지 맞죠. 그러니까 항소 제도 같은 경우는 검찰들이 지금 1심 판결에 불복한다. 원래 구형대로 그대로 가겠다라는 의미인데 항소 포기 같은 것이 이뤄지는 경우가 굉장히 경미한 범죄들이에요. 다툼에 굳이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다 하는 것들. 단순 절도라든지 음주운전이라든지 가벼운 폭행이라든지 할 때 항소 포기를 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1%에 지나지 않아요.

근데 지금 이렇게 중요한 지금 정치 관련된 비리 사건이라든지 그리고 정치인들과 관계된, 고위 권력자들과 관계된 이런 사건들에서 항소 포기가 일어난 일은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이례적인 걸 떠나서 지금 잘못됐다라고 보는 것이 맞다. 검사들이 지금 제대로 정의를 밝히는 과정을 생략한 것이라고 봐야지 맞다고 봅니다.

-(이 기자) 김 위원님은 탄핵할 사안이란 말씀도 하셨는데.

▲(김 최고위원) 탄핵할 사안이죠. 왜냐하면 지금 검찰조차도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검찰들이 자존심이 상했다는 거예요.

어떻게 항소 포기를 하지. 지금 이와 같이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때까지 대장동 사건이라든지 백현동 사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계속 전국민적으로 다 알고 있고, 여기에 주범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실무자라고 볼 만한 사람들까지도 지금 중형이 떨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항소를 포기했다는 것은 검찰이 해야 될 당연한 의무인 정의를 밝히는 것을 지금 게을리하고 권력에 무릎 꿇었다라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게 진짜 검찰 자체 판단이냐' 본다라고 하면 중앙지검장 역시 반대했다라는 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소 포기 결정이 됐다고 하는 것에 많은 검사들이 지금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이고 국민들 역시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고 봐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지금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거죠. 이거 진짜로 검찰이 알아서 긴 거야? 알아서 기었다라고 해도 분노하겠지만 이건 알아서 긴 것을 넘어서 지금 외압이 없었는지를 보는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입법과 사법과 행정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민주당 이재명 정권의 외압은 없었는지를 지금 국민들은 궁금해 하는 것이고 이 외압에 무릎을 꿇었다라고 해도 분노할 일인데 이거를 무릎 꿇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어떠한 힘의 압박이 있었다라고 하면 이는 당연히 분노할 일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지금 합리적 의심을 하는 거죠. 분명히 외압이 있었다고 보는 이유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히 검토하라'라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면서요. 그러면 이 '신중히 검토해'를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까? 이 말을 도대체 검찰 총장 권한대행이 어떠한 의미로 받아들였겠습니까?

그것도 지금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 현직 대통령과 연계가 되어 있는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신중히 항소를 검토하세요'라고 하면 이거 하지 말라는 소리죠.

제가 예를 들어서 지금 이제 겨울이고 날씨가 차가워졌는데요. 여기 창문이 있다고 가정하고 제가 아주 높은 사람이에요. 여기서 "야 춥다"라고 하면 이걸 '추우시구나'라고 느낄까요? 아니면 '창문을 닫아야겠다'라고 느낄까요? 대다수가 일어나서 가서 창문 닫으러 갈 겁니다. 자 그러면 이게 말이 직접적인 표현이 없었다라고 하더라도 신중히 검토하세요는 엄청난 압박이 되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법무차관이 전화까지 했다면서요. 그러면 법무차관이 전화까지 했다라고 하는 것은 더한 압박으로 당연히 느낄 수가 있는 것이겠죠. 지금 이러한 부분들을 볼 때 우리가 우려하던 바가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라고 봐야 되는데 이재명 정권은 이미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한 상태로 행정부의 수장이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지금 행정과 입법을 장악한 상태인데 이 권력을 중심으로 지금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임기 초반부터 예를 들어서 이재명의 여러 사법 리스크들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4심제를 검토하겠다. 이거 4심제 왜 검토하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던 공직선거법이 반드시 대법원에서 유죄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본인들이 보는 겁니다. 그럼 대법원의 판결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거는 4심제를 만드는 것뿐이 없다라고 보는 거죠.

대법관까지 증언하는데 여기에 법적 지식이 없어도 된다, 법 전문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이런 법들이나 대장동과 연계된 배임죄도 없애겠다고 하는 것은 이미 사법부를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법치 국가에서도 개인 한 명을 위한 입법이 이루어지는 나라는 없습니다. 북한에도 법이 있고 중국에도 법이 있어요. 근데 개인 한 명을 위해서 입법이 되는 나라들은 독재 국가인 거죠. 북한 같은 나라인 거죠. 법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법이 권력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겁니다.

북한에서도 김정은이 사형하라고 해서 사형되는 게 아닌 거예요. 법에 의해서 이 사람을 사형시키는 거지만 이 법은 김정은의 맞춤형으로 맞춰져 있다는 거예요. 지금 대한민국 법이 이재명 맞춤형으로 맞춰져서야 되겠습니까? 이 순간 대한민국의 법치는 완전히 무너진 것이고 법치 국가가 더이상 아니라 법은 국민을 위해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법이 권력의 도구가 될 뿐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검찰의 항소 포기 사건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절차로 볼 것이 아니라 권력의 외압으로 보고 여기에는 지금 당당히, 치열하게 맞서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국민들이 아직까지도 전체 다 알고 계시지 않을 거예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뉴스 보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알리기 위해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많은 언론들이 좀 같이 나서주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자) 이렇게 쟁점이 될 게 뻔하고 역풍이 불 게 뻔한 상황에서 왜 항소 포기를 했을까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구형량보다 실형 선고가 더 높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김 최고위원) 별 문제가 안 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이건 단순하게 구형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지금 부당이득에 대한 불법적인 이익에 대한 부분도 있는 것이 지금 이 불법 이익이 6000억이 될지 7000억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환수 조치가 내려진 건 400억 이상에 불과합니다.
그럼 나머지 금액들이 있는 것인데 지금 이제 국민들이 분노하는 지점이죠. 이 사람 몇 년 살다 나오면 완전 재벌 되네. 하루에 2억씩을 버는데 이 돈이 누군가의 개인의 돈을 훔친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갈, 성남 시민들에게 갈 이득을 지금 착복한 겁니다. 불법으로 착복한 것인데 법이 지금 이것을 수익으로 가져가게끔 판결했다라고 해도 이건 과언이 아니에요.

검찰들이 이 항소를 포기하는 경우가 전무하다라는 데 이유가 있는 겁니다. 검찰들이 구형을 할 때 협상할 생각하고 구형하겠습니까? 이 죄에 충분하게 이 형이 떨어져야 된다라고 보고 구형하는 겁니다. 여기서 정상참작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수는 있겠으나 이것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한 폭행이라든지 단순한 절도라든지 그리고 사안이 아주 명백한 음주운전이라든지 하는 사건들에서 1% 남짓으로 이것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지금 권력형 범죄에서는 이루어진 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럼 이게 지금 얼마큼 권력이 현재의 권력들이 이 검찰들을 압박했는지를 볼 수 있는 구간인 것인데 이것을 말로 피해 갈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조건 수사가 일어나야 될 뿐만 아니라 저는 탄핵까지도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봅니다. 탄핵 소추까지 이루어져야. 물론 탄핵 소추를 우리가 주장한다라고 해서 탄핵 소추되지 않을 겁니다. 의석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가능할 거예요. 근데 이게 불가능해도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탄핵 소추가 일어나야 된다. 누구에 대한 탄핵 소추냐. 예를 들어 법무부 차관이 전화를 했다면 법무부 차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법무부 장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찰총장 권한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석열 정권 당시 이태원 사건이 발생했었을 때 행안부 장관부터 탄핵 소추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계엄 이전까지 29차례의 탄핵 소추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중에서 단 한 번의 탄핵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부의 여러 기관들을 마비시켰습니다.

그러면 국민의힘이나 보수에서도 봐야 되는 것이 이 사안이 떨어졌다라고 하면 사퇴하라 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탄핵 소추를 넣어야 된다. 탄핵 소추를 넣어야 되는 것은 탄핵 소추가 설령 통과되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분명히 레거시 미디어들이 다룰 수밖에 없는 주제가 된다. 왜 탄핵 소추를 올렸는지 다룰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때 이것이 법무부 장관이나 법무부 차관이 개입했는지 여부라든지 검찰들이 지금 항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 나오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수사까지 다 같이 이루어져야 분명히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권력의 강압이나 개입이 없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걸 알면서 밀어붙였느냐. 저는 이재명 정권이 그리고 민주당이 그 정도로 지금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보면 이재명 지지율이 높다라고 하는데 지금 허니문 기간이거든요. 사실 이 기간에 민주당 어떤 정권도 이렇게 지지율이 낮았던 적 없습니다. 문재인 때 한번 돌이켜 보세요. 지금 이때쯤이면 80% 넘었을 때일 겁니다.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대통령이라는 직위에 올라서 지금 현재까지 진행해 오면서 사실 뚜렷한 성과를 단 하나도 보이지 못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금 유독 불거져 나온 것들은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뿐이 없다라는 겁니다. 이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현존하고 있다. 왜요? 지금 많은 법 관련자들이 재심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그럼 유죄 취지 파기환송됐던 지금 공직선거법 같은 경우는 여전히 재판이 속게 될 가능성이 있고요. 이렇게 되었을 땐 당선 무효가 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재판이 속개 되고 난다면 나머지 재판들까지도 연결돼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겠죠.

지금 이재명의 머릿속에는 제 판단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국익이나 그리고 관세 협상 이런 거 다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지 내 이 사법 리스크를 먼저 털어낼지가 최우선 과제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주변 사람들의 머릿속에도 이거를 털어 드려야 되겠다라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돼 있을 겁니다. 그러니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낼 수밖에 없다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재판중단법을 올리려고 했다가 역풍을 맞으니까 '아니야 그럴 필요 없어 원래 재판은 중단되는 거야'라고 하면서 지금 4심제 올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법원행정처들에 있어서 이 법관들의 인사를 장악하지 못하게 국회가 법관들의 인사에 개입할 수 있게끔 지금 이런 법들을 올리려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더 이상 대한민국이 삼권분립 제도의 국가가 아님을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이것을 맞서지 못한다라고 하면 대한민국 법치는 분명히 무너지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반드시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마지막 싸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범보수 단체 그리고 범보수의 정당들도 다같이 힘을 모아 싸워야 되는 때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기자) 지금 전국 검사장들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사실상 이제 검란으로 비화됐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 최고위원) 검사들이 분노할 만하다라고 봅니다. 제가 어제 최고위 논평에서 사실 이게 정치권 공식 자리에서 쓰기에 적합치 않은 단어를 몇 번 꺼냈거든요. 쪽팔리게 하지 말라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예를 들어 검사들이 대다수가 아주 긴 시간 동안 공부하면서 부모님 등골 빼고 정말 남들이 다 부러워할 만한 검찰이라는 자리에 앉아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마을 곳곳에 검사 한 명 나면 현수막이 다 붙어요. 그렇게 국민들의 성원과 박수를 받으면서 올랐던 자리인데 이거 몇몇 지금 권력 있는 검사들이 검찰 후배들 쪽팔리게 하면 되겠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게 지금 얼마나 쪽팔린 겁니까? 이거 검찰 전체를 쪽팔리게 만드는 거예요. 제가 어제 최고위 발언에서 이런 단어를 썼던 거는 이 단어 이상 생각이 안 납니다.

본인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 전체를 쪽팔리게 한 것이고 검찰 후배들 왜냐하면 수많은 검찰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검사들이 한 트럭 된다는 겁니다. 이런 분들 많아요. 나쁜 검사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권력과 결탁하는 검사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대한민국 모든 검사를 이거는 쪽팔리게 만든 것이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어떻게 검사들이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분노해야죠. 내 직업에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분노해야죠.

-(이 기자) 여당이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검사들을 '친윤 정치 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라고 규정하면서 강경 대응하겠다고 하는데

▲(김 최고위원) 항소 포기한 자들이 친명 정치 검찰들이겠죠. 대다수의 검찰들이 지금 무슨 힘이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편을 들겠습니까? 감옥에서 수사 받고 있는데. 그것도 지금 이재명 정권이 정치 보복을 이렇게 칼날을 휘두르고 있는데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검사들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 편에 선다는 겁니까?

이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힘 없는 사람 편에 서는 정치 검사가 어디 있습니까? 힘 없는 사람 편에 서는 정치적인 정치인이 어디 있어요? 정치적인 언론이 어디 있습니까? 앞에 정치적이라는 게 붙었다는 것은 힘 있는 자의 편에 섰다는 거예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 힘도 없는데 감옥 안에서 지금 이 좁은 칸막이에서 갇혀 있는데 무슨 힘이 있어서 검사를 줄을 세웁니까? 이거 자체가 조금만 생각하면 어불성설인 거죠. 말이 안 되는 소리 하는 겁니다.

-(신정인 기자·이하 신 기자) 지금 국회에서는 특검과 국정조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여야가 합의가 가능한 부분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김 최고위원) 여당이 합의할 일이 없겠죠. 국감장에 김현지 한 명을 세우는 것도 이렇게 힘든 일인데. 세우지도 못하는데요. 그리고 지금 야당이 법사위 간사 한 명도 우리가 채택을 하질 못해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미 깨졌습니다. 국민들이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국회 안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내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없어서 느끼지 못할 뿐이지 이미 대한민국은 다당제도 양당제도 아닌 1당 독자 체제로 넘어갔습니다.
국회라는 것이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것이 다수결의 원리가 민주주의를 설명하는 게 아니거든요. 대화와 협치입니다. 그럼 소수의 의견들도 귀담아듣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인 것인데 지금 아주 소수당도 아니에요. 제1야당이에요. 100석이 넘는 제1 야당이 법사위 간사 1명을 지금 임명하지 못해요. 이건 이미 지금 1당 체제로 넘어갔다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수많은 악법이 민주당을 통해서 지금 입법되고 있습니다. 야당이 아무리 목소리를 내도 법 하나를 막아내질 못해요. 이미 토론회 과정은 생략됐습니다. 대화의 과정도 생략됐습니다. 협치의 과정도 생략됐습니다. 민주당이 올리고 싶은 법이면 어떤 것이든 지금 다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양당제가 깨진 상황이고 다당제가 깨진 상황이고 1당 독재 체제로 넘어간 상황이다. 민주주의가 확실히 깨졌고 법치가 이제 깨지고 있는 순간이다. 이것을 단지 국민들께서 모를 뿐인데 언론들도 침묵하고 있다. 야당의 정치인들조차도 겁을 먹어서 침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이거 어떻게 국민들에게 알릴 겁니까? 언론도 정치인도 알리지 않는데요. 이것을 지금 먼저 보고 느낀 사람들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야 되는 이유입니다. 국민들이 알아야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거를 국민들께서 아셔야죠. 그런데 이걸 아무도 목소리 내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국민들은 무너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무너진 결과를 보게 될 겁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셨던 국정조사 쉽지 않을 겁니다. 수사 쉽지 않을 거예요. 어떤 것도 여당에서 이거 협의할 리가 있겠습니까? 합의를 하겠습니까? 자기들과 관계된 것들, 아주 작은 흠집이라도 날 수 있다라고 판단되면 이걸 국민들 앞에 보이려고 하겠습니까? 국민들 앞에 솔직하게 보여줄 리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투쟁뿐이 없다. 우리가 길거리로 나서야 되는 이유이고, 우리가 지금 이러한 행태들 항소 포기가 잘못됐다, 4심제가 잘못됐다. 대법관 증언이 잘못됐다. 지금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이런 식으로 완전히 폐쇄시키고 무죄화시키는 것은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는 것이라는 거를 국민들께 알려야 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투쟁도 불사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탄핵 소추 통과 안 되더라도 부딪혀야 된다. 우리가 백날 계란으로 바위를 쳐도 바위는 깨지지 않겠지만 바위가 최소한 더럽혀는 질 겁니다. 바위를 더럽힐 수는 있어야죠. 이게 뭔지는 보여줘야죠. 지금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국민들께 알려야죠. 안 된다의 가능성을 따지면 우리는 싸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가능성의 영역이 아니라 필연적인 영역으로 우리가 이건 어떻게든 막아내야 된다는 마음으로 싸워야 되는 것이지 몇 프로의 가능성이 있을까를 생각하면 저도 마찬가지고 아무도 싸우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