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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신작 에세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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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책,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우리가 현재 지켜야 할 투자 원칙'도 부록으로 제공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이자 하버드, MIT에서 공부하고 31년째 미국 월가의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는 신순규 작가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판미동)가 출간되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표지. [사진 = 판미동] 2025.11.07 oks34@newspim.com

지난 2022년 TV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저자의 신작 에세이다. 전작인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에 소개된 저자의 인생사를 넘어, 금융 최전선에서 쌓은 통찰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득 담아 독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한다.

"할 수 없다고?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을 뿐!". 책 제목은 저자가 '유퀴즈'에 출연해 남긴 말로, 시각장애인인 자신에게 양궁을 가르쳐 준 한 선생님에게 들은 격려의 한 마디다. 이 말을 들은 후 저자는 '안 될 것 같은 일이라도 시도해 보는 것'의 가치를 알고 늘 도전하게 되었으며, 독자에게도 그 긍정적인 마인드셋의 힘을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들, 아버지, 남편, 애널리스트, 벨라음악재단 후원회장이자 야나 미니스트리 이사장으로서 자신이 경험하고 느끼는 일을 따뜻한 문장으로 풀어놓는다. 일반인에게 멀게만 느껴지는 월가의 애널리스트이지만, 아들의 대입을 돕는 아버지로서의 고민도, 전쟁이 만연한 시대에 냉정할 수밖에 없는 직업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읽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낸다. 또 월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현재 지켜야 할 투자 원칙'을 매우 쉽고 흥미롭게 제한다.

저자인 신순규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아홉 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웠고, 열다섯살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일반 고등학교로 진로를 바꿔 하버드, 프린스턴, MIT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MIT에서 경영학과 조직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내가 첫 성공 사례가 되자'고 결심했다.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서 일하기 시작해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CFA(공인재무분석사)를 취득했고, 현재 31년째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엔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발표한 저자의 감동적인 연설 전문을 수록해,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을 선사한다. 값 18,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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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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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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