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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시대 노동생산성 제고 방안은…한국생산성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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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생산성학회는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노동생산성 제고'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1985년 창립된 한국생산성학회는 국내 최대의 생산성 연구 학술단체로, 생산성 관련 연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과 지식 네트워크를 강화해오고 있다.

[제공=한국생산성학회]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생산성CEO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 윤리적 노무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정한 노동시장 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기현 회장, 사람 중심 경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스탭스 박천웅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트럼프노믹스(Trumponomics) 시대'의 관세정책 변화와 공급망 재편에 따른 노동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지운 홍익대 교수는 총요소생산성(TFP)을 중심으로 산업별 근로시간과 생산성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근로시간 변화는 산업별로 상이한 영향을 미치며, 생산직 중심의 제조업종에서는 노동투입이 감소할 경우 총요소생산성도 함께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류제강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은 "장시간 노동은 단기 성과를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노동자의 건강과 혁신 능력을 약화시켜 생산성 기반을 훼손할 수 있다"며 "노동시간을 비용이 아닌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용연 한국경총 노동정책본부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다수 산업에서 생산성 감소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정책 추진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호진 제주대 교수는 "유럽의 덴마크·스웨덴 사례처럼 복지기반 속에서 유연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윤동열 한국생산성학회 회장은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51.1달러로 OECD 24위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노동시장의 구조적 유연성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고용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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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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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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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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