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마을 2개 동아리 활동 성과 발표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 기대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8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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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안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홍보 포스터 [사진=함안군] 2025.11.05 |
이번 행사는 시군 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육성된 12개 마을과 2개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원마을 국학기공 공연, 숟가락 난타 공연,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센터 1층 야외공간에서 네일아트, 전통놀이, 파크골프, 유리공예, 연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강정 만들기, 압화 달력 꾸미기, 실크스크린 체험, 연잎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군 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주도의 농촌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 교육과 마을 자원 발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 주도 의식 확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함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