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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3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 속 기업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자금조달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러쥐로봇(樂聚機器人∙LEJU ROBOT)이 선전증권감독국에 상장 사전지도(IPO 예비단계)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쥐로봇은 2026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인도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러쥐로봇의 A주 상장 추진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 내에서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과기∙UNITREE)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상장 사례다.
러쥐로봇은 로봇 기술 연구, 지능형 로봇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현재 여러 스마트 로봇 제품과 파생 상품을 출시했으며 과학기술 교육, 스마트 의료, 중량 운반, 스마트 홈, 산업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대표 IT기업 화웨이(華為), 중국 대표 백색가전 제조업체 칭다오하이얼(海爾智家∙HAIER 600690.SH/6690.HK),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China Mobile 600941.SH/0941.HK), 광섬유 광네트워크와 스마트 전력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신에너지 신소재, 금융투자 등 분야에 주력하는 국가 혁신형 기업 장쑤헝퉁(江蘇亨通∙HTJT) 등 업계 선도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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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러쥐로봇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스타트업 러쥐로봇(樂聚機器人∙LEJU ROBOT)이 화웨이, 차이나모바일과 공동 개발한 '콰보(誇父∙KUAVO)' | 
러쥐로봇의 대표 개발 제품인 '콰보(誇父∙KUAVO)'는 화웨이,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전세계 최초의 5G-A(5G-Advanced∙5G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5.5G로도 불림) 네트워크 기술 탑재 휴머노이드 로봇인 '콰보'는 2023년 12월 5일 처음 외부에 공개됐다.
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HARMONY∙하모니)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웨이의 AI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LLM>) '판구(盤古)' 5.0 버전이 탑재돼, 다양한 환경에서 고정밀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도 할 수 있다.
콰보는 2025년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도 공개됐다.
특히 지난주인 11월 2일 제15회 전국체전 성화 릴레이가 선전(深圳)에서 열렸는데, 이날 콰보가 선전 구간의 '0번 성화주자'로 등장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콰보는 현장 기술자의 원격 조종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전체 성화 봉송 과정을 수행했으며, 스스로 정확한 보폭으로 안정적으로 달리며 자연스러운 인간형 주행을 구현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