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中续签货币互换协议加强金融合作稳定性

기사입력 : 2025년11월03일 14:39

최종수정 : 2025년11월03일 14:39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3日电韩国与中国1日借总统李在明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首脑会谈之机，正式续签韩币-人民币货币互换协议。

图为中国驻韩国大使戴兵（左起）、中国国家主席习近平、韩国总统李在明和韩国银行（央行）行长李昌镛1日在韩中首脑会谈后续签货币互换协议。【图片=总统办公室提供】

韩国银行（央行）行长李昌镛、中国驻韩国大使戴兵代替中国人民银行行长潘功胜在两国元首的见证下签署协议。

两国于2020年签订的约70万亿韩元货币互换协议已于今年10月10日到期。本次系习近平主席时隔11年对韩国进行国事访问同李在明总统举行首脑会谈后达成的共识。

自2002年两国首次签署20亿美元规模的货币互换协议以来，双方逐步扩大协议规模与延长期限。此次协议在现有基础上延长五年。

总统办公室表示，此次续签货币互换协议将有助于稳定韩中金融与外汇市场，并进一步促进双边贸易往来。

对韩国而言，与多个国家签署货币互换协议有助于金融市场稳定，并在紧急情况下确保外汇流动性供应。

同时，中国也借此次APEC庆州峰会与韩国续签货币互换协议，向亚洲国家提供流动性，进一步推动人民币国际化。

分析认为，韩国政府多次向美日提出相关建议，但均遭拒绝。在此背景下，韩中达成为期五年续签协议，被认为将对美日两国构成一定外交与金融压力。（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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