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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中 전기차 강자 '비야디∙세레스', 3Q 실적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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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0월 30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0월 30일 저녁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와 세레스(賽力斯∙SERES 새력사집단 601127.SH)가 3분기 실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비야디의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5662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 증가했고, 순이익은 233억3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5% 줄었다. 3분기 단일 분기 매출은 1949억8500만 위안, 순이익은 78억2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와 32.6% 하락했다.

실적 성장 둔화의 배경은 △업계 경쟁 심화 △원가 비용 압박 △연구개발비 투입 확대 등의 세 가지로 압축된다.

올해 3개 분기 비야디의 연구개발 비용은 437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했다. 이는 3개 분기 순이익(233억3000만 위안) 규모를 크게 상회하는 동시에, 테슬라보다 109억 위안 더 많은 수준이다. 현재까지 비야디의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2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올해 1~9월 비야디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26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64% 성장했으며, 연간 목표치 460만 대의 70.87%를 달성했다. 비야디는 여전히 글로벌 신에너지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 바이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세레스(賽力斯∙SERES·새력사집단 601127.SH)가 화웨이와 공동 런칭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의 원제(問界) M9 2025년 모델

세레스의 3개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1105억3400만 위안과 53억12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7%와 31.56% 증가했다.

올해 1~9월 세레스의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은 30만4629대에 달했다. 그 중 원제(問界∙AITO) 브랜드 전기차 판매량이 27만6203대를 차지했다. 원제M9과 원제M8 모델은 중국 내 판매가 50만 위안 대와 40만 위안 대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세레스는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신형 '원제 M5 Ultra', '원제 M9 2025년형', 가족 고객층을 겨냥한 '원제 M8'과 '신형 원제 M7' 등 다양한 모델을 잇달아 출시했다.

세레스 또한 '소프트웨어가 차량을 정의한다'는 기술 전략을 내걸고 확고히 하며 혁신 주도의 고강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레스는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화 경쟁력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월 27일 세레스는 홍콩증시 공모를 시작했으며, 11월 5일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할 예정이다. 홍콩증시 상장이 완료될 경우 홍콩증시에 'A+H(중국본토와 홍콩증시 동시 상장)' 럭셔리 신에너지차 1호주가 탄생하게 된다.

이번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다각화된 신규 마케팅 채널, 해외 판매 및 충전 네트워크 서비스에 투입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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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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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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