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멧세라 26% 폭등, 노보 노디스크와 화이자의 인수 경쟁 속 몸값↑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30일자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바이오 기업 멧세라(종목코드: MTSR)의 주가가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일시 65.71달러까지 전일 대비 25.86% 올라 올해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VO)가 멧세라 인수를 위해 예기치 않은 제안을 내놓으며, 화이자(PFE)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양사는 급성장 중인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멧세라의 비만 치료제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멧세라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노보 노디스크는 최소 65억 달러에 멧세라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으며, 지난달 화이자와 멧세라 간에 합의된 기존 계약을 뒤엎으려 하고 있다. 멧세라 측은 블룸버그가 보도한 이번 제안이 화이자의 제안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노보 노디스크의 인수 시도를 "무모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화이자는 성명을 통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미국의 유망한 도전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경쟁을 억제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번 인수 경쟁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와 화이자 모두가 겪은 최근의 좌절 이후 벌어지고 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라이 릴리(LLY)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자사의 GLP-1 기반 신형 체중 감량 치료제가 시장 점유율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 노보 노디스크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의 막대한 잠재 수익을 둘러싸고 글로벌 제약사들이 멧세라와 같은 유망한 중소 바이오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다. 멧세라는 주간 투약이 필요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투약 빈도가 낮은 체중 감량 주사제를 포함해 여러 실험적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미즈호의 헬스케어 전문 애널리스트 자레드 홀츠는 "노보 노디스크가 이렇게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모습은 최근 제약 업계에서 보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인수 경쟁은 노보 노디스크의 경영진 교체 이후 본격화됐다. 마지아르 마이크 두스트다르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개척했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수천 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했고, 간 질환 치료제 개발사 아케로 테라퓨틱스를 5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회사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르디넷의 투자 이코노미스트 페르 한센은 이메일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가 본격적으로 힘을 과시하고 있다"며 "파이프라인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만큼 재정적 여력을 상당 부분 투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멧세라 인수를 성사시킬 경우, 이는 팬데믹 이후 회복을 꾀하던 화이자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수요는 급감했고, 주요 약물들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자사 개발 중이던 비만 치료제 역시 임상시험 중 간 손상 징후가 나타난 환자 사례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노보 노디스크의 인수 제안에 따르면,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멧세라의 주당 인수가격은 최대 77.75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화이자의 최대 제안가인 70달러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멧세라는 화이자가 기존 제안을 수정할 수 있는 4일의 협상 기간을 갖게 되며, 이후에도 노보 노디스크의 제안이 더 우월하다고 판단되면 화이자와의 계약을 종료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인수 제안에서 이례적인 구조를 채택했다. 일반적으로 인수 대상 기업의 주주들은 규제 승인 등 절차가 완료된 후에 보상을 받지만, 노보 노디스크는 계약 체결 시점에 대부분의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자들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의 멧세라 인수 제안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기존 지배적 위치로 인해 화이자의 제안보다 더 긴 규제 승인 절차를 거칠 가능성이 있다. 화이자는 성명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의 제안이 "반독점법을 우회하려는 방식으로 구조화되었다"고 비판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제안에 따르면, 확정 계약 체결 직후 멧세라 주식 1주당 56.50달러를 지급하며, 이 금액은 며칠 내에 멧세라가 주주들에게 배당 형태로 전달하게 된다. 거래가 완료되기 전까지 노보 노디스크는 멧세라의 의결권 없는 우선주 50%를 보유하게 되며, 이후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투자자들은 최대 21.25달러의 마일스톤 지급 권리를 갖는 '조건부 가치 권리'를 받게 된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