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덕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대덕구 덕암로에 위치한 카페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는 맞은편 건물에 있던 시민이 연기를 발견해 즉시 이뤄졌으며, 소방당국에는 총 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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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3시 44분쯤 대전 대덕구 덕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0.30 nn0416@newspim.com | 
불은 음식점 1층 가건물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과 연소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화재는 1시간여 만인 오후 4시 5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거주자인 30대 남성 A씨가 대피 과정에서 왼측 팔꿈치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