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A주 불장 "더 오를까"② 중국株 익스포저 확대하는 외자

기사입력 : 2025년10월31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10월31일 0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자본 회귀, 중국주식 익스포저 확대
A주 상승 중심축, 기술주 주도 '테크 불'

이 기사는 10월 30일 오후 4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불장 "더 오를까"① 상승세의 중심축 '기술 불마켓'>에서 이어짐.

◆ 외자 귀환의 시작, 중국株 익스포저 확대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외국자본의 중국시장 포지셔닝이 '탐색적 유입'에서 '전략적 확장' 단계로 격상됐다는 것이다.

9월 외국자본 기관의 조사연구 데이터를 살펴보면, 415곳의 외자기관은 중국 반도체와 공업기계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자기관 전체 조사연구 비중의 48%를 차지한다. 양대 섹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미국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5년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미국자본의 귀환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일 뿐"이라고 평했다. 현재 90% 이상의 미국 투자자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익스포저(위험에 노출된 금액) 확대 의향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이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왕잉(王瀅) 중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최근 미국에서 1주 반 정도의 기간 동안 로드쇼(투자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현재 미국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수준을 훨씬 상회한다"고 밝혔다.

왕 수석 전략가는 다음의 세 가지 근거를 기반으로 "우리는 향후 1년 간의 중국 증시에 대해 매우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 가지 근거로는 △거시경제 측면 : 안정화 추세가 뚜렷해졌고, 글로벌 자본의 중국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 △혁신 측면 :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형 첨단산업에서의 중국 기술 발전이 두드러지며, 세계 시장에서도 중국의 혁신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 △중국주식 보유 측면 : 글로벌 투자자의 중국주식 보유 비중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향후 추가 매수 여력이 크다는 점 등이 거론됐다.

UBS 투자은행의 왕쭝하오(王宗豪) 중국 주식 전략연구 총괄은 "최근 미국과 아시아 지역 로드쇼에서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뚜렷하게 높아졌음을 파악했다"면서 "글로벌 시장 대비 저평가된 중국 자산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외국 자본의 추가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왕 총괄은 "특히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의 AI 기술 진보, 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테마 등 사회·기술 전환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UBS는 A주의 기술∙미디어∙통신(TMT) 및 증권 섹터 비중을 중립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인민대학 중국자본시장연구원 자오시쥔(趙錫軍) 공동 원장은 "글로벌 시장 속에서 중국 자본시장의 매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점차 위안화 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02 pxx17@newspim.com

◆ A주 불마켓의 중심축이 된 '기술 성장주'

국내외 다수 기관들은 A주의 중기적 흐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동시에, A주 상승의 중심축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중국 퍼스트시프론트펀드(前海開源基金) 양더룽(楊德龍)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A주 강세장은 '기술 성장주'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 이코노미스트는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의 최우선 목표는 고품질 발전의 뚜렷한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자립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즉, 향후 5년 간의 경제 성장 동력은 기술 혁신이 될 것이며, 자본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자본시장의 허브 역할은 △1차 시장으로의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털(VC)을 통한 자금 유입이 초기 하드코어 테크놀로지(AI∙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정보∙신소재∙신재생에너지∙스마트제조 등으로 대표되는 최첨단 기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2차 시장에서의 상장을 통해 더 많은 혁신기업이 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자본시장의 역할 속에 휴머노이드 로봇, 반도체, 전고체 배터리, 혁신신약, 저공경제(低空經濟, 유인주행 또는 무인자율주행 항공기의 저공 비행을 견인차로 하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제) 연계 산업 등은 투자금 유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양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자산은 현재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 가속기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A주 기술주는 이미 10년 이상 상승세를 유지해 왔으나, 홍콩 기술주의 상승 사이클은 1년 남짓으로 이제 막 시작 단계라는 점 △시총 측면에서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시총은 수조 위안 수준이지만, 미국의 동종 빅테크 기업들은 조 달러(1조 달러 = 약 7조 위안) 단위로 그 격차만 보더라도 중국 빅테크의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을 들었다.

<A주 불장 "더 오를까"③ 상승세의 중심축 '기술 불마켓'>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사진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