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 려(Ryo)가 배우 이민정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전했다.

려는 이민정의 동안 비결로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에 주목하며, '탄탄한 두피에서 시작하는 진짜 뿌리볼륨'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려 루트젠 이민정 모델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려는 2023년에 여성 탈모 고민을 케어하는 '루트젠(Root:Gen)' 라인을 출시했으며,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2025년 8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 탈모 증상 케어 대표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제품인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에 이어 민감하고 손상된 두피를 위한 '려 루트젠 트리플샷 리페어세럼'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두피에 부담 없는 뿌리볼륨 스타일링 제품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은 평소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인 바 있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두피와 풍성하고 볼륨있는 헤어를 이민정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며, "저녁이 되면 무너지는 가짜 볼륨과는 다른 탄탄한 두피에서 시작되는 진짜 뿌리볼륨의 중요성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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