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가 28일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의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을 체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28일 '지스타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지스타에서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된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신더시티' 외에도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이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 1종의 정보는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엔씨소프트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초대형 파노라마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구성됐다. 돔 상영관을 통해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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