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지원 "트럼프, 월북해 김정은 만날 가능성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측 판문각·개성호텔서 정상회담 할 수 있어"
트럼프,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으로 넘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깜짝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예상했다.

박지원 의원은 28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에 트럼프와 김정이 만난다고 확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박지원 의원은 "지난번에는 김정은이 탈북해서 우리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한미북 정상회담을 했지만 이번에는 트럼프가 월북해서 북측 판문각이나 혹은 개성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며 "판문점에서 30~40분 가면 개성으로 트럼프도 자기가 북한으로 갈 수 있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차제에 트럼프 대통령이 혼자 올라가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움직여서 남북미 정상회담을 하면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북미 관계도 개선되고 평화가 가까이 올 수 있다고 내다본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지만 그(김정은 위원장)가 만나고 싶어 한다면 나는 그를 만나고 싶고 나는 김정은과 아주 잘 지냈다"며 "내가 한국에 있으니 바로 그쪽(북한)으로 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들은 '김일성 유훈'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만남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박지원 의원이 말한 '김일성 유훈'은 북미 관계 개선을 통한 북한 체제 보장 및 대북 제재 해제를 통한 경제 발전이다.

박지원 의원은 "트럼프가 김정은이 가장 바라는 핵보유국을 인정했고 경제 제재 해제 얘기도 했다"며 "넓은 의미의 김일성 주석 유훈 두 가지를 다 터주는 그런 발언을 (트럼프 대통령이) 했다"며 "트럼프를 만나서 이 두 가지를 세계 만방에 확인하는 게 김정은으로서는 얼마나 큰 소득이냐"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