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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中 국영기업 '승리주식' 대대적 구조조정, 가스 산업 지형도 확장

기사입력 : 2025년10월28일 10:33

최종수정 : 2025년10월28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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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8일 오전 10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0월 27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경영보(中國經營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산둥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산하의 국영기업으로 천연가스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산둥승리주식유한공사(山東勝利股份有限公司·VICOME 000407.SZ, 이하 승리주식)가 대규모 자산 재편을 추진 중이다.

10월 27일 저녁, 승리주식은 공시를 통해 지분 발행과 현금 지급 방식을 병행하여 최대주주인 중국석유가스투자그룹유한공사(中油燃氣投資集團有限公司 이하 '중국석유가스') 및 그 관계사들이 보유한 도시가스 관련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금 조달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중대한 자산 재편에 해당될 전망이다. 관련 사안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승리주식은 10월 28일 장 개시부터 거래를 정지한다. 회사는 10거래일 이내, 즉 11월 11일 이전에 구체적인 거래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 발행 및 현금 지급을 통해 매입하게 될 대상 자산은 중국석유가스주하이헝친유한공사(中油燃氣珠海橫琴有限公司)의 지분 100%, 톈다성퉁신에너지주하이유한공사(天達勝通新能源珠海有限公司)의 지분 100%, 난퉁중국석유가스유한책임공사(南通中油燃氣有限責任公司)의 지분 51%, 칭하이중국석유간허공업원구가스유한공사(青海中油甘河工業園區燃氣有限公司)의 지분 40%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승리주식은 중국석유가스주하이헝친과 톈다성퉁에너지의 100%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칭하이중국석유간허 지분의 80%, 난퉁중국석유가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여러 지역의 가스 자산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 = 산둥승리주식유한공사] 천연가스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산둥승리주식유한공사(山東勝利股份有限公司·VICOME 000407.SZ, 이하 승리주식) 기업 홍보 이미지.

승리주식은 2011년 하반기부터 천연가스 산업에 진출했으며, 수년간의 산업 구조 조정을 거쳐 다각화된 사업에서 전문화된 청정에너지 방향으로 전환했다.

현재 청정에너지 산업은 회사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천연가스 및 부가가치 사업의 매출은 16억47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했다.

사업 방향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최대주주의 자산 매입은 승리주식의 주력 사업과 맞물려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승리주식의 주요 매출 기여 지역은 산둥(山東), 허베이(河北), 충칭(重慶), 허난(河南), 저장(浙江) 등이었으며, 이번에 매입하는 주하이(珠海), 난퉁(南通), 칭하이(青海) 지역 자산을 통해 회사의 사업 지도가 더욱 확장되고 기존 사업과 지역적으로 상호보완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측면에서 승리주식은 올해 1~3분기 동안 매출 30억42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1억1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1% 증가해 수익성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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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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