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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 GC녹십자웰빙과 HA 필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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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는 GC녹십자웰빙과 필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연간 안정적인 대량 공급을 전제로 한 ODM 계약이다. 양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유스필(YOUTHFILL) 제품군(쉐입·딥·파인)을 자체 브랜드로 보유하며 국내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웰빙의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유통채널을 활용해 ODM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전역에 공급한다. 이에 알에프바이오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를 하게 되었으며, ODM계약이 지속될 시에 5년간 약 100억 이상의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에프바이오 대표이사 조재규(왼쪽)과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김상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에프바이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유통채널을 활용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HA 필러 시장은 연평균 7%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약 1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 ODM 제품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알에프바이오는 제품 생산·품질 관리를 담당하며, GC녹십자웰빙은 판매·유통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한다. 이 같은 역할 분담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양사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알에프바이오 조재규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외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ODM 파트너십으로, 프리미엄 필러 시장 확대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며, GC녹십자웰빙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는 "글로벌 미용·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이번 계약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라며, "양사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선도는 물론 글로벌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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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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