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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1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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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제일시장‧행복로…걷고 싶은 중심가로 재탄생
- 의정부문화역 이음…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 열린 청사와 주차장 개방…생활 인프라의 실질적 변화
- 아동돌봄 통합센터 개관…놀이와 돌봄 한 공간에
- 도시의 심장,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미래도시 청사진 본격화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1동편을 23일 발표했다.

의정부1동 정책로드맵[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가로환경 정비사업 전후 비교[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걷고 싶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중심가

의정부시의 대표적 중심거리이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의정부제일시장 일대와 행복로가 한층 더 밝고, 안전하며, 문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먼저, 제일시장 일대에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돼 오랜 시간 쌓여 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됐다. 상인들이 도로 위에 물품을 쌓아두던 관행으로 발생하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사라졌고, 차량 소통도 한결 원활해졌다.

시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매대와 차양막을 규격화해 제공함으로써 영업 부담도 덜어줬다. 덕분에 이 일대는 이제 누구나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시장 거리로 탈바꿈했다.

간판 개선사업 전 [사진=의정부시]2025.10.23 sinnews7@newspim.com
간판 개선사업 후[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이와 함께, 최근 '간판 개선사업'도 마무리됐다.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 90여 개가 시장을 환하게 비추며,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음식점, 상점, 서비스업 등 업종에 어울리는 테마 간판은 개성과 통일감을 동시에 갖춰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상권 이미지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문화 예술의 숨결도 더해졌다. 행복로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무용,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날이면 자연스레 발길이 모이고, 예술이 어우러진 거리 풍경은 행복로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바꿔놓고 있다.

행복로 '거리로 나온 예술'[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리는 문화…'의정부문화역 이음'

의정부역사 4층에 들어선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버스와 전철이 오가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이제는 예술도 일상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이곳은 개방형 라운지, 여행자 도서관, 전시와 세미나가 열리는 '이음갤러리', 다목적홀 '모둠홀', 예술단체 연습실 '화음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강연과 워크숍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문화역 이음[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문화 공간이 특별한 방문지가 아닌 일상의 경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개관 이후 시민과 예술단체의 신청을 통해 그동안 260회가 넘는 공간 대관이 이뤄지며 지역 예술 생태계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단순한 복합공간을 넘어, 도시 안에 흩어져 있던 사람과 콘텐츠, 창작과 향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만들고 채워가며 문화도시 의정부의 중심이자 새로운 예술 거점이 되고 있다.

아동돌봄 통합센터[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아동돌봄 통합센터 내 mom편한 놀이터[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일상에 스며든 도시 인프라…열린 청사, 넉넉한 주차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인프라의 변화도 주목할만 하다.

먼저 주민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2023년 신청사로 이전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더 이상 민원만 보는 공간이 아니다. 1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가 마련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열린 청사'로 운영되고 있다.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됐고, 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생활밀착형 주차 공간도 새롭게 열렸다. 시는'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시설의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의정부1동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54면)과 아동돌봄 통합센터(27면)가 참여해 총 81면 규모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됐다.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던 시민들에게는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다.

아동돌봄 통합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놀이와 돌봄이 함께하는 공간…'아동돌봄 통합센터' 개관

신청사로 이전한 의정부1동 주민센터의 변화는 돌봄 정책으로도 확장됐다.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해 올해 문을 연 '아동돌봄 통합센터'는 놀이와 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이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센터 1층에는 롯데그룹 기부로 조성된 실내놀이터 'mom편한 놀이터', 2층에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운영 중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연회비 1만 원으로 '모두의 놀이터 1‧2호점'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의정부시 돌봄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으로,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정부역전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새로운 변화의 관문…'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의정부1동의 중심이자 도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의정부역 일대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는 노후화된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철도와 공원으로 단절된 도심 동서 축을 연결해 지역 상권의 흐름을 확장하고자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통, 주거, 비즈니스, 문화가 집약된 콤팩트시티를 목표로, 역전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고밀도 랜드마크, 복합환승센터, 입체공원을 연계한 도심 재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향후 GTX-C 개통으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다가오면서 유동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는 이에 선제 대응해 도심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형 도시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일대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 도시혁신구역은 도심 내 규제를 완화해 고밀‧복합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시는 이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1동은 전통과 생활, 문화와 교통이 어우러진 의정부의 핵심 지역"이라며 "생활환경 개선부터 돌봄과 문화 인프라 확충, 역세권 개발까지 도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변화로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생활의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음 회차로 의정부2동편을 안내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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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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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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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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