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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개막...스타 총출동

기사입력 : 2025년10월20일 13:23

최종수정 : 2025년10월20일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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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옥자연·권해효·이성민·김성균 등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배우 최수종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옥자연, 권해효, 이성민, 김성균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권해효는 올해 남도장편경쟁 본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영화평론가 남다은, 기린제작사 박관수 대표와 함께 8편의 신예 감독 작품을 심사하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주역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남도단편경쟁 심사는 영화 조제의 김종관 감독, 홍이(2025)의 주연 배우 장선,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맡는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홍보물 [사진=남도영화제] 2025.10.20 chadol999@newspim.com

배우 이성민과 김성균은 김성수 감독과 함께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상영은 실제 촬영지인 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진행돼, '로케이션 IN 남도 – 광양 천만 영화 특별전'의 상징적인 무대가 된다.

또한 한국 영화의 차세대 주자들도 대거 광양에 집결한다. 개막작 철들 무렵의 하윤경과 곽민규, 꼭두 이야기의 김수안, 더 킬러스의 지우, 3학년 2학기의 강진아, 여름의 카메라의 김시아 등이 최신작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배우, 감독하다' 섹션에서는 류현경, 조은지, 문혜인이 감독으로서 직접 연출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옥자연이 맡으며, 최수종 집행위원장이 공식 개막 선언에 나선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광양시민광장, 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 등 광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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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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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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