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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 새 에디션·경천사지 십층석탑 '뮷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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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상품 10개 품목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상품은 그동안 상품화되지 않았던 주요 유물들을 새롭게 조명했다. 대표적으로 경천사지 십층석탑을 형상화한 얼음 틀을 비롯해 금속활자에 착안하여 개발한 키링과 크레용, 박물관 전경 팝업카드, 외규장각 의궤 속 왕비의 가마와 반차도 행렬을 표현한 머그컵, 유물 팝업북 및 미니 포스터 등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뮷즈.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2025.10.20 alice09@newspim.com

특히 인기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새롭게 재해석한 '마음 에디션'이 눈길을 끈다. 반가사유상이 전하는 미소와 손짓을 모티브로, 한층 다정하고 적극적인 사유의 모습을 표현했다.

'생각하는 불상'이라는 전통적 상징에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현대적 의미를 더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재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한 박물관상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핸드워시·핸드크림 세트는 전통 유물 '나전빗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전통미와 실용성을 함께 구현했다. 이는 박물관상품이 일상 속 감성 소비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시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년간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유물이 지닌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사유의 방'에서 즐기는 깊은 사색, '외규장각 의궤실'에서 마주하는 역사적 순간들이 그러하다. 이러한 가치 아래 '뮷즈(뮤지엄-굿즈의 합성어, MU:DS)' 는 신뢰할 수 있는 박물관 상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유물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기념상품을 통해 박물관이 전하는 감동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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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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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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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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