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악소리'나는 은값 ②100불 간다? '11년 악몽 염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산량은 줄었는데 수요 급증
공급 부족분 4년 사이 2배로
"내년 말까지 100달러 충분"
"되돌림 경계도, 구조적 취약성"

이 기사는 10월 16일 오후 4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악소리'나는 은값 ①런던 재고 쇼크에 '시세 분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세계 은 공급량은 10년여 사이 되레 줄었다. 작년 연간 공급량은 약 10억3000만온스로 2010년 10억7000만온스에서 줄었다. 광석 품위 하락, 환경 규제 강화, 신규 광산 프로젝트의 제한적 투자라는 3가지 요인이 맞물린 결과다.

세계 은 시장의 연도별 수급 상황(좌)과 세계 공급량 [자료=실버인스티튜트]

은값이 고공행진 중이라고해도 공급량의 조속한 증대는 기대하기 힘든 구조다. 은의 약 70%가 납-아연, 구리, 금 채굴의 부산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시세가 상승해도 공급이 즉각 반응하지 못 하는 한계가 있다.

◆추가 강세론II

산업용에서 핵심 전도체로 쓰이는 은은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의 보급 확산으로 그 중요성이 더 커졌다. 2009년 은 수요에서 산업용의 비중은 40%였다가 2020년대 들어 50%을 넘어섰다. 현재는 59%로 늘었다는 추산도 나온다.

낮은 생산탄력성과 수요 급증은 공급 부족을 심화시킨다. 은 시장의 수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급 부족이 유력하다. 올해 연간 1억1760만온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2021년은 부족분이 5110만온스였다. 4년 사이 2배가 된 셈이다.

BNP파리바포티스의 필립 히셀스 최고전략책임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은이 100달러를 훨씬 넘어서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귀금속 공급업체 솔로몬글로벌의 폴 윌리엄스 전무는 "내년까지 100달러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되돌림 경계도

물론 이같은 강세론이 일방적인 급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월가의 유력 은행들은 은값의 추가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부침의 불가피함을 예상한다. 워낙 상승폭이 가팔랐던 점을 염두에 둔다.

골드만삭스의 최근 분석이 이런 양면성을 강조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미국에 집중된 은 재고가 런던으로 복귀하면서 시세가 진정될 수 있다고 한다. 런던의 재고 부족으로 뉴욕발 차익 실현 구조가 형성된 게 복귀 전망의 이유다.

뉴욕의 은 선물시세와 런던 현물가격 격차 [자료=블룸버그통신]

은값의 되돌림이 발생하면 그 형태는 격렬할 수 있다. 은 시장은 금보다 훨씬 작고 유동성도 얕아 동일한 유출입에도 시세 변동폭이 과장되기 쉽다. 은 ETF의 운용자산은 약 500억달러로 금(약 4500억달러)의 9분의 1 수준으로 파악된다.

은은 금과 다르게 중앙은행의 매입이라는 구조적인 매수세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 민간과 투기 수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되돌림에 취약하다. 중국의 태양광 과잉생산에 따른 수요 감소도 배경으로 지목했다. 태양광은 작년 기준 세계 은 수요의 19%를 기록했다.

◆2011년 악몽

은값의 거친 사이클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2011년 5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전개된 장기 하락세다. 당시 은값은 50달러에 육박했다가 급히 방향을 틀어 2015년 11월 13달러 대까지 70% 넘게 하락했다.

은 선물시세 20년 추이 [자료=코이핀]

당시 장기 하락세의 배경은 현재 여건과는 판이하다. 거래소의 투기 수요 억제 시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완화책 축소, 달러화 강세, 원자재 시세의 동반 하락, 중국 경제 둔화 등 여러 요인이 결합된 결과였다.

그럼에도 당시의 움직임은 은 시장 고유의 취약성이 얼마나 극단적인 변동을 야기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불린다. 호재가 많아도 구조적 특성상 일방향의 급격한 조정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