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습기 계절, 아이닉이 제안하는 선택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차가운 날씨와 잦은 난방 기기 사용은 폐, 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때 가습기를 쓰면 공기 중 습도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하면 바이러스 입자가 빠르게 비활성화되면서 호흡기 질환 감염의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건조함에 의한 마른기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공기가 건조하면 기도까지 건조해지는데, 이로 인해 수면 중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 침실에 가습기를 두어 공기 중 수분을 채워주면 호흡이 편해지고 코골이 증상 완화에도 좋다.

[사진=㈜아이닉]

가습기는 한 번 사면 수년을 쓰는 가전인데, 가습 방식에 따라 작동 원리와 특징이 달라 선택이 쉽지 않다. 이에 가습기를 구매할 때 따져봐야 할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 가습 방식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가습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기화식으로 분류된다. 초음파식은 초음파 진동자를 통해 물에 진동을 일으켜 만든 물방울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물을 데우지 않아 화상 발생 우려가 없고 전력 소모가 적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으로 오염된 물안개가 분사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가열식은 물을 가열해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물을 끓이기 때문에 살균 효과는 있지만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고 전력 소모가 크다.

복합식은 가열식과 초음파식을 합친 형태로, 물을 75~80℃ 정도로 데운 후 초음파로 가습하여 풍부한 분무량을 낸다. 체온과 같은 온도로 분사되므로 화상 위험이 낮고 전력 소모도 적지만,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어 세척을 잘해줘야 한다.

기화식은 물에 젖은 필터를 말려 가습하는 방식으로, 전력 소모가 낮은 편이다. 다만 주기적으로 필터를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물탱크 용량과 분무량

가습기를 장시간 작동시킨다면 물탱크 용량이 충분한지 체크해야 한다. 물탱크가 크면 그만큼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탱크 용량이 적으면 물을 자주 채워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습기가 한 시간 동안 배출하는 습기의 양인 분무량도 살펴봐야 한다.

■ 세척의 용이성

가습기 속 물은 쉽게 오염되고, 세균은 물 안에서 빠르게 번식하므로 주기적인 세척은 필수다. 따라서 세척이 쉬운 단순한 구조의 디자인으로 된 가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탱크와 본체가 분리되는 제품이 좋고, 물탱크 구조도 구석구석 세척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로 된 것이 좋다.

[사진=㈜아이닉]

국내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의 복합식 가습기 'iH12 Pro'는 400cc의 가습량과 160cm 분무 높이, 11L 대용량 물탱크로 1회 급수 시 약 4.5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세균 번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3단계 살균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해물질 방출 걱정이 없는 스테인리스 PTC 가열판 설계, 화상 위험이 없는 80℃ 가열 온도와 UV-C LED 파장으로 바이러스를 즉시 살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인체 유해균 99% 살균 시험 성적서 인증을 마쳤다. 가습관과 전원 테이블을 분리형으로 설계해 세척이 간편하다.

특히 스마트 IoT 무선 습도 센서를 갖춰 사용자가 실질적인 습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가습기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희망 습도를 설정할 수 있지만, 해당 기능은 가습기 주변의 습도를 인식해 목표 습도에 도달하여 정작 사용자는 건조함을 느끼는 한계가 있다. IoT 무선 습도 센서는 5분마다 사용자 주변의 습도를 감지해 가습기(본체)에 전송하여 적정 습도에 걸맞은 분무량을 조절한다.

이 외에도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리모컨·본체 3중 컨트롤 △3단계 냉온 분무량 조절 △최대 12시간 타이머 △차일드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

whits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