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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장기 이식자 리스트 버젓이 카톡에…복지부 관리소홀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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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 이식 대상 선정 기준 변경
응급도 낮은 사람 선순위…불공정 우려
한지아 의원 "유전체 정보, 소유권 국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기 이식 연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카카오톡에 장기 이식자 리스트 등이 공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보건복지부를 향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질타했다.

한 의원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기 이식자 리스트가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며 "복지부가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으면 국감장에 저런 문자가 올라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정자원 화재로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장기 이식 부분"이라며 "이식을 위해 기다리는 분들은 본인 순서가 바뀔까봐 우려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희귀·중증난치질환 필수의료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9.27 leehs@newspim.com

한 의원은 "복지부는 지난 9월 29일 공문을 보내면서 이식 대상자 선정 기준을 얘기했다"며 "대기 기간에서 지리적 근접도로 기준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리적 근접도로 바뀌는 것은 대기 순위가 1순위였는데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응급도가 낮은 사람이 먼저 받을 수 있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했다.

이어 한 의원은 "이런 대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 했느냐"며 "K 푸드 홍보가 먼저가 아니라 전산시스템 구멍을 메워 이식 환자가 순서에 맞게 받는 것이 먼저"라고 비판했다. 그는 "두루뭉실한 지시는 두루뭉실한 회의인데 왜 하느냐"며 "이런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닐텐데 구체적인 보고를 했느냐"고 물었다.

정 장관은 "대통령 주재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할 때 부처별 시스템 복구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전산 복구 현황에 대한 보고가 아니라 대기 순서를 대기 기간에서 지리적 근접도로 바꿀 때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맞붙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pangbin@newspim.com

한 의원은 뇌사 판정 의료기관, 유전정보 등이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사실도 지적했다. 유전정보는 최상위 민감정보인데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느냐며 제대로 관리했다면 국감장에 관련 문자가 올라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유전자 정보 유출되면 표적형 바이오 공격 받을 수 있고 우리 유전체 데이터가 외국으로 나가면 우리는 개발된 약을 사와야 하기 때문에 보건안보, 산업 안보와 관련돼 있다"며 "인체 정보는 개인 소유이고 소유권 통제권은 국민에게 있고 보호할 의무는 국가에게 있는데 이런 것들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 의원은 "우리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나 싶다"며 인체 정보가 SNS에서 떠돌아다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시급하게 장기 이식자가 결정돼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톡으로 공유되는 부분은 개선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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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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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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