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1안타 친 삼성, NC 돌풍 잠재우고 준PO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태인 6이닝 무실점... 삼성, WC 결정 2차전서 NC에 3-0
로건 1회에 PS 한 이닝 최다인 사사구 4개 허용이 발목 잡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안타에 그친 삼성이 에이스 원태인의 호투를 앞세워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삼성은 단 1안타만 치고도 승리를 거둬 '역대 포스트시즌(PS) 최소 안타 승리'(종전 3개)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정규시즌 4위 삼성은 5위 NC에 1차전(1-4)을 내줬지만, 2차전에서 승리하며 준PO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삼성을 한국시리즈(KS) 무대에 올려놓은 박진만 감독은 올해 어렵게 가을 무대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이 7일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삼성]

반면 '업셋 신화'를 꿈꿨던 NC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올해 처음 사령탑으로 부임해 정규시즌 막판 9연승 행진을 벌이며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타고 WC 1차전에서도 승리했던 이호준 NC 감독은 이날 패배로 이번 가을 무대에서 씁쓸하게 퇴장했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삼성은 1회 말 선두타자 이재현의 좌전 안타로 물꼬를 튼 뒤, 김성윤의 희생번트와 구자욱-김영웅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삼성은 이성규와 강민호가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2점을 선취했다.

NC 선발 로건 앨런은 1회에만 사사구 4개를 허용하며 크게 흔들렸다. 이는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사사구 타이기록이었다. 하지만 로건은 2회부터 달라졌다. 2회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은 뒤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6이닝 5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 선발 원태인이 7일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 MVP에 뽑혔다. [사진=삼성]

데일리 MVP에 뽑힌 삼성 선발 원태인은 완벽에 가까웠다. 6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위기 때마다 날카로운 제구로 상대 타자들의 배트를 묶었다. 이후 김태훈-이승민-가라비토로 이어진 불펜진도 무실점 릴레이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

삼성 타선은 8회까지 안타 1개에 묶이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김헌곤이 이재현의 희생번트로 2루에 진루한 뒤, 과감하게 3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시켰다. 이어 김성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쐐기점을 만들었다.

삼성 가라비토(왼쪽)이 7일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 9회 투구를 마치고 강민호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삼성]

삼성은 마지막 9회 마운드에 오른 가라비토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완승을 완성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