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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풍성하게"...이마트, 추석 먹거리 할인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25년10월02일 08:48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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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바구니 물가부담 낮추기 위한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오는 5일까지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다양한 추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혼자 긴 휴일을 보내는 소비자들도 알차게 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압도적인 상품성과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가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다양한 추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할인 홍보 포스터. [사진=이마트]

최근 명절 제수음식 문화가 간편화 되면서, 대신 다른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추석 직전 4일(9월 25~28일) 간 삼겹살, 생선회, 치킨 매출이 전년 추석시즌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 41%, 61% 신장했다.

이에 이마트는 먹거리들을 파격적인 가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2일 단 하루 '킹크랩(100g, 러시아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만2480원에서 40% 할인한 7488원에 판매한다. 이달 2일과 3일 양일간 '오리 슬라이스(600g*2)'는 2만1980원에서 6000원 할인한 1만5980원이다.

이달 5일까지는 '양념소불고기(800g)', '전복 품은 양장피(특대)'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1만5980원, 1만6980원에, '스시-e 프리임팩(24입)'은 6000원 할인한 2만3980원에, '델리 샌드위치' 4종은 20% 할인한 3584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참다랑어회(360g)'은 4만2800원이며, '해동 없이 바로 쓰는 톡톡 다짐육(400g·냉동·호주산)'은 9880원이다. 다짐육은 이마트앱 바이어's 매거진을 확인하면 20% 추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과일로는 '배(3입)' 특 사이즈와 대 사이즈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00원 할인한 1만7900원, 1만4900원에, 'GAP 무화과(16~20입)'을 5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하고, '고산지 바나나(필리핀)' 한 묶음은 2980원이다.

제수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뿐 아니라, 굳이 제사를 지내지 않더라도 추석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명절 먹거리도 행사를 진행한다.

'피코크 흰송편·모싯잎송편(600g)',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400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0% 할인한 각각 8082원에, '피코크 모듬전(475g)', '피코크 오색잔치잡채(610g)'도 10% 할인한 1만782원, 7632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유조 안동식혜 3종(460㎖, 냉동)'과 '이천쌀로 만든 명인식혜(1.2ℓ)'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2384원, 4384원에, '즉석조리 실속 모둠전(팩)'은 정상가 1만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천원 할인한 1만5980원에 판매한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와인 행사상품 30종을 대상으로 2병 3만9800원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그랑 둘세 리미티드 레드+화이트 2입 패키지(750㎖*2, 스페인)'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3만1600원에서 60% 할인한 1만264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와인 상품을 대상으로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높아진 물가 속에서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진행되는 행사로 혜택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고객의 추석 연휴 역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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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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