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无驾驶座自动驾驶穿梭巴士"驶上清溪川 23日起正式运行

기사입력 : 2025년09월24일 07:41

최종수정 : 2025년09월24일 07:41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4日电韩国首尔市政府自23日起，在首尔代表性旅游景点清溪川正式开通"清溪01"无驾驶座自动驾驶穿梭巴士线路。该车辆由纯韩国技术研发，并计划在经过充分试运行后，于明年下半年进入收费运营阶段。

【图片=首尔市政府提供】

在试运行首日，即23日下午1时起，市民只需刷交通卡即可免费乘坐。与以往由测试驾驶员坐在驾驶席操控的自动驾驶巴士不同，本次投入运行的自动驾驶穿梭巴士取消了驾驶座与方向盘，成为首尔市内首次运营的此类车型。除为应对突发情况而常驻车内的一名测试驾驶员外，该车辆一次可搭载八名乘客。

"清溪01"运行区间为清溪广场—清溪三街（世运商街）—清溪五街（广藏市场）往返，全长4.8公里，共设置双向11处停靠站，由两辆车循环运营。工作日上午10时至下午4时50分（清溪广场下午4时为末班车），每30分钟一班（午餐时间除外），共11个班次。

市政府自上月起已展开试运行与专家安全性验证，并将在安全性进一步确认后全面投入常态化运营。未来还将持续推进技术升级，逐步扩展至夜间时段及更长线路，最终实现"完全无人化"运行目标。

首尔市政府指出，清溪川的"清溪01"无驾驶座自动驾驶穿梭巴士线路，不仅使市民能够提前体验未来公共交通的便捷与乐趣，还可望成为清溪川的代表性旅游产品，带动周边商圈活力，促进区域经济发展。（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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